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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13

뉴스 클리핑 #3. 화장품 성분 포비아, 어디까지 신뢰해야하는 걸까.

화장품 성분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있어 공유해본다. 2011년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질환으로 임산부, 영유아의 폐가 망하지는 사건이 발행했다. 가습기의 분무기액에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 때문이었고, PHMG(폴리헥사메틸렌 구아니딘(polyhexamethylene guanidine), CMIT, MIT(메틸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Methylchloroisothiazolinone) 성분의 공급하던 SK케미컬을 비롯해 약 50개 이상의 원료 및 제조업체가 연루되어 있었다. 문제가 된 성분들은 유아용 물티슈에도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더했고, 자발적이고도 강제적인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일정 함유량 이상으로는 첨가할 수 없도록 규정이 변화했다. 이후 화장품에 대한 성분은 소비자로 하여금 '포비아(PH..

리뷰 2018.08.30

고농축 홍차 발효 진액을 담은 "비브라스 바이탈워터 마스크"

비브라스 바이탈워터 마스크팩을 사용해보았다. 영롱한 홀로그램이 적용된 비브라스 마스크팩. 홍차 미학의 뷰티케어인 VIVLAS는 '셀프 뷰티', '홈케어'의 키워드로 유명한 브랜드다. 발효시킬수록 2배씩 증가하는 홍차의 항산화 물질과 풍부한 영양성분, 피부의 자생력과 밸런싱에 도움을 주어 "물꽃 광채 마스크"라는 애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 비가 오면서 선선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더운 날씨여서 땀을 흘리면서 모공이 늘어지고 칙칙한 피부톤이 신경쓰이는 요즘 시점에 쓰기에도 좋다. 피부 보습과 진정효과가 뛰어나며 보습 특허 성분이 피부막을 조밀하게 채워주어 피부결을 개선하고 광채를 살려준다고 하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얇고도 얇은 스키니 시트가 피부에 착 달라붙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줬다. 이런 부드러운 시트 오랫만..

리뷰 2018.08.29

2018 블라디보스토크 4박 5일 여행비용 총정리

블라디보스토크의 4박 5일 여행비용을 정리해보았다. ▶ 1일차 :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 숙소 → 클레버 하우스▷ 여행 팁 : 숙소 주변에 마트(클레버 하우스)가 있거나, 숙소 근처에 음식점이 있다면 고민말고 이용해보자. 생각보다 맛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 후기는 여기로!▷ 비용 상세 : 10:10 인천출발 [KE0981편]항공비 제외 13:50 VVO 도착0.00프리패스 수령 - 보증금100.00RUB현지유심구매 - 비라인 15GB (2인)800.00RUB15:00 공항 ▶ 숙소500.00RUB16:30 숙소 도착9,600.00RUBBREWERY ZAGVOR beer600.00RUB라멘 / 석식1,250.00RUB클레버 하우스 25678.87RUB13,528.87RUB₩270,577.40한화..

[2018 블라디보스토크 자유여행 5일차-08/06] 혁명광장 / 기념품샵 / 대한항공 KE982

미라벨 호텔 마지막 날 아침. 숙소 전경을 찍어봤다. 아무래도, 호텔보다는 민박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2층만 호텔처럼 숙박으로 이용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에 요청한 1일차 호텔 예약금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해결되지 않은 호텔 fee에 대한 내용은 여기에서 ▶ http://hrdforus.tistory.com/649 미라벨 호텔의 직원들에 대한 평은 매우 다양하다. 밥을 먹지 않으면 왜 안먹느냐고 챙겨준다던가, 정해진 시간에 문을 두드려 조식 알람을 제대로 해준다던가와 같은.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아침을 잘 챙겨주는 것은 매우 좋았던 것 같고, 다만 침대의 취향이 다르다면 나와 같이 좋은 평가는 내리지 못했을 것 같다. 푹신푹신한 침대를 좋아하는 내 특성상 매우 만족스러운 침대였지만 상대적으로 매트리..

[2018 블라디보스토크 자유여행 4일차-08/05] 서커스 / 리퍼블릭 / 아쿠아리움 / PAZZO

비가 오는데, 어디를 갈까 싶다가 러시아의 핫한 서커스를 구경하러 갔다. 클레버 하우스 앞에서 택시를 타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언제 도착하지? 생각할 쯤 이미 도착! *서커스 매표소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한 사람들도 있지만 현장에서 구매하는 이들도 많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시도해봤더니 에러메세지가 뜨거나, 카드번호가 맞지 않다거나 하는 등 예매가 되지 않아서 포기했다. 현장 예매가 훨씬 수월하다는 결론이다. 다행이 한국어를 하는 러시아 분을 만나서 도움을 받았다. 매우 매우, 좋은 자리로 예매를 할 수 있었다. 위치는 여기로.위치 (영문): Svetlanskaya St, 103, Vladivostok, Primorskiy kray, 러시아 690000위치 (러시아어): ул. Светланск..

[2018 블라디보스토크 자유여행 3일차-08/04] 해군 잠수함 박물관 x 독수리 전망대 x 팔라우피시 x 선물

3일날, 이 날부터 결국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여전히 블라디보스톡은 북적였다. 러시아 / 블라디보스토크 3일차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자유여행 3일차 2018 / 08 / 04여행 코스 - 해군 잠수함 박물관 x 독수리 전망대 x 팔라우 피시 x 선물 추적추적 비가 오늘 3일째, 해군 잠수함 박물관을 찾았다. 비가 와서 그런지 배가 예쁘게 찍히지는 않았다. 잠수함 앞쪽으로 (사진상 붉은 벽돌)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는데 소박하게 피어있는 불꽃을 볼 수 있다. 위치는 여기.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불로 비가 오는 날에도 꺼지지 않았다. 해군 잠수함 박물관은 내부 사진촬영이 불가하며, 사진 촬영을 원할경우 100 루블(한화 2,000원 수준)을 추가로 지불하고..

[2018 블라디보스토크 자유여행 2일차-08/03] 평양관 x 마약등대 x 댑버거 x 크렙마켓

둘째 날은 많이 정말 많이 걸었다.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항구를 거쳐 (지난 리뷰는 여기), 마약 등대로 걷기 시작했다. 마약 등대로 가기 전 북한 정부에서 운영한다는 평양관을 들리기로 했다. 건물 전체를 임대한다는 배너가 걸려있는데, 건물이 꽤 오래 되나서 임대가 될성 싶었다. *평양관 정문 앞, 정류장 버스 노선도를 확인 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토크 항구, 기차역에서 출발하는 60번 버스는 마약 등대를 목적지로 한다. 평양관 앞의 정류장에서는57번, 59번, 60번, 61번, 62, 81번 버스 모두 마약 등대를 간다. 마약등대 위치는 여기. 현지 투어라면 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지만, 막심 어플이 잘 되어있어 택시로 이동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버스 운행이 많지 않다. 버스 노선별로 운..

[열다섯번째 영화] 신과 함께2 (인과 연), 끊을 수 없는 인연의 끝.

지난 8월 1일 개봉한 을 보고왔다.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는 영화 공작의 개봉에 따라 순위에서 밀려났다. 총 9,589,637명의 관객이 관람했고, 일관람객 228,000명의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초기 성추행 파문으로, 통편집 후 지난 4월 새로운 배우로 촬영을 마쳤다.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조한철, 임원희, 그리고 남일우요약정보 : 장편 일반영화 판타지, 드라마 141분 20초 12세이상관람가제조국 : 한국개봉일 : 2018-08-01크랭크인/업 : 2016-05-26 ~ 2017-03-22 - 줄거리 원귀이기에 소멸당해야 마땅한 수홍(김동욱 분..

[두번째 뉴스 클리핑] 화장품 화재 위험물 관리 규제서 제외될 듯 by 주간코스메틱

화장품은 인화성 물질일까? 아닐까? 그 정답은 아직도 알 길이 없다. 다만 업계에서는 화장품이 위험물질이 아님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고, 얼마 전에는 유화제를 용해하다가 유출된 에탄올에 불이 붙어 5억원 규모의 피해를 냈다. 혹자는 알코올 성분을 이동시키다 불이 났다고 하지만 정확한 사실 관계는 아직도 알길이 없다. (뉴스는 여기에서) 정부는 위험 단계를 2단계로 격상시켰고, 화재는 진압되었지만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위험물 관리 규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앞으로 화장품은 어떤 국면을 맞게 될까. *이하는 뉴스 전문이다. 화장품 화재 위험물 관리 규제서 제외될 듯靑, 화장품 위험물질 분류는 과도한 규제…단속 보류, 소방당국 규제 정비착수정부재 기자승인 2018.0..

리뷰 2018.08.10

[2018 블라디보스톡 자유여행 2일차] 주말시장,항구,기차역

블라디보스톡Владивосток 여행 두번째 날, 아침 조식을 먹었다. 미니 호텔이라고는 해도 조식을 챙겨주는데, 호텔보다는 여관의 느낌이 강하다. 계란은 BOILED, FRY 중 선택할 수 있고 소세지, 팬케익도 선택이 가능하다. 숙소는 여기, 미라벨 호텔이었다. 4박 5일에 9,600 루블 정도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박을 원할 경우에는 이용해볼만하다. 부킹닷컴을 이용해 예약했는데 안타깝게도 결제에 대한 이슈가 발생했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 부킹닷컴과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이슈를 보려면 '더보기'를 클릭.* 부킹닷컴을 이용할 분들은 선금에 대한 부분을 한번 체크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호텔에서 선금에 대한 개런티를 요구했고, 그 요청에 따라 해외 계좌로 이체를 했지만 계좌정보가 맞지 않..

[법령] 화장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제2018-307호)

주요 개정 내용 - 영업의 세부 종류와 범위를 신설하고, 신설된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과징금 부과대상에 포함하며 신설된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에 대한 업무와 기능성화장품 변경심사를 받지 아니한 경우 또는 화장품 생산,수입실적 또는 원료목록을 보고하지 아니한 경우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를 권한 위임사항으로 추가하는 등의 내용이 입법 예고 되었으며, 이에 대한 의견을 8/31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음.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이하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고 제2018-307호 「화장품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함에 있어 그 취지와 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행정절차법」제41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18년 8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화장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1..

리뷰 2018.08.09

블라디보스톡 여행 1일차 - 대한항공[KE981], 라멘맛보기

제주도, 일본, 도쿄, 베트남, 필리핀, 다낭 등.. 여름 휴가때 갈 곳은 너무나 많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러시아. 여러 도시 중에서도 블라디보스톡(Vladivostok)을 휴가지로 정했다. 다들 2박 3일로 많이 가는 일정인데, 휴가인만큼 충분한 휴식과 여행지 구경을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결정!* 대한항공 기내식 S7 항공을 비롯해 저가 공항이 많았다. 6월 중순 이후로 결정한 휴가일정 탓에 최저가를 찾으려고 수소문도 해보고, 새로고침 버튼을 수시로 눌러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대한항공이 최저가... 항공권 결제 완료! A항공사의 기내식 대란으로 영향이 미칠까 걱정됐지만 어차피 항공사가 다르기에 .. 크게 개의치 않았다. 제주도 여행에 이어 두번째로 타본 대한항공은, 역시나 편했다. (저가..

[첫번째 스크랩] 요즘 소비자들 화장품으로 '결,속,톤,빛' 가꾼다. by CMN

[그래픽 제공=버드뷰][CMN] 요즘 소비자들은 화장품을 평가할 때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국내에서 가장 많은 화장품 사용자 목소리가 담긴 것으로 알려진 화장품 정보플랫폼 화해는 7일 화해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한국 화장품 소비 특성을 살펴본 결과를 발표하고 요즘 소비자들은 화장품으로 피부 ‘결,속,톤,빛’을 가꾼다고 밝혔다. 화해의 화장품 리뷰는 300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화장품 어플은 물론, 국내 모든 화장품 관련 사이트와 커뮤니티를 통틀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결-속-톤-빛’ 메이크업 단계별 달라지는 평가기준, 쓰이는 용어도 제각각 “‘수분감’ 많은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속당김’ 잡아주는 앰플을 레이어링. 적당히 ‘꾸덕’하고 ‘발림성’ 좋은 크림은 향도 ‘은은’하고 ‘저렴’..

리뷰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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