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은 많이 정말 많이 걸었다.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항구를 거쳐 (지난 리뷰는 여기), 마약 등대로 걷기 시작했다. 마약 등대로 가기 전 북한 정부에서 운영한다는 평양관을 들리기로 했다. 건물 전체를 임대한다는 배너가 걸려있는데, 건물이 꽤 오래 되나서 임대가 될성 싶었다. *평양관 정문 앞, 정류장 버스 노선도를 확인 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토크 항구, 기차역에서 출발하는 60번 버스는 마약 등대를 목적지로 한다. 평양관 앞의 정류장에서는57번, 59번, 60번, 61번, 62, 81번 버스 모두 마약 등대를 간다. 마약등대 위치는 여기. 현지 투어라면 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지만, 막심 어플이 잘 되어있어 택시로 이동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버스 운행이 많지 않다. 버스 노선별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