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벨 호텔 마지막 날 아침. 숙소 전경을 찍어봤다. 아무래도, 호텔보다는 민박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2층만 호텔처럼 숙박으로 이용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에 요청한 1일차 호텔 예약금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해결되지 않은 호텔 fee에 대한 내용은 여기에서 ▶ http://hrdforus.tistory.com/649 미라벨 호텔의 직원들에 대한 평은 매우 다양하다. 밥을 먹지 않으면 왜 안먹느냐고 챙겨준다던가, 정해진 시간에 문을 두드려 조식 알람을 제대로 해준다던가와 같은.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아침을 잘 챙겨주는 것은 매우 좋았던 것 같고, 다만 침대의 취향이 다르다면 나와 같이 좋은 평가는 내리지 못했을 것 같다. 푹신푹신한 침대를 좋아하는 내 특성상 매우 만족스러운 침대였지만 상대적으로 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