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화학 성분들로 지친 피부를 위한, 극세사 클렌징 "페이스 헤일로"

올라씨 Elena._. 2018. 5. 18. 16:08
반응형


리무버 오일, 폼클렌져 없이도 말끔한 세안이 가능하다는 신박템, 페이스 헤일로를 만나보았다.

검정색 패키지에 무광 느낌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THE MODERN MAKEUP REMOVER 

facehalo.com


물만 묻여 지우는 새로운 클렌징 습관, 어떨지 궁금했다. 

현대적인, 그리고 많은 메이크업 제품을 깨끗하게, 그리고 물도 없이 지울 수 있다는 컨셉이 너무나 놀라운 제품




후면에는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그림으로 표기해놓았다.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홀로그램 스티커를 사용해 정품 인증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고 있다. 패키지 위쪽은 여닫이가 가능하게끔 지퍼로 되어있는데, 이부분이 사용하면서 굉장히 좋게 느껴졌다. 아무리 좋은 클렌징 제품이라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위생문제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는데 센스있는 패키징이 돋보인다.






보송보송한 단면이 자극 없이 피부를 보호해줄 것만 같다. 

앞, 뒤가 동일한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서 앞면, 뒷면으로 세안이 가능하다. 




얼굴에 남은 잔여물을 닦아내는 과정인데, 앞으로 닦고 난 후에

 뒷 면도 닦아보니 마찬가지로 메이크업 잔여물이 많이 보인다. 


위의 이미지처럼 반을 접어 피부와의 밀착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꼼꼼하게 세안 할 수도 있다.



노폐물, 잔여물이 묻은 퍼프는 바로 씻어내야 한다. 

그래야 건조되어 다음 세안시에 사용할 수 있는데, 폼클렌징이나 리무버가 아닌 비누로도 잘 씻겼다. 




세안 후에는 고리에 걸어 건조시킨 후 다시 사용하면 된다. 

200회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폼클렌징이나 샴푸로 퍼프를 씻을경우 원단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비누로 씻는 것을 추천! 


"제대로 사용을 하고 있는건가? 세안은 잘 되고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뒷면으로도 2차 세안을 하곤 했다. 벌써 2주정도 사용을 해보니 립, 아이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다.



1. 모공 클렌징 ! 머리카락 100 분의 1사이즈의 마이크로 파이버로 모공까지 시원하게  ; 모공클렌징? 아직은 잘 모르겠다. 


2. 쾌캄 클렌징 ! 화이트 파이버로 메이크업이 닦이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 눈으로 비비크림, 노폐물이 잔뜩 보인다. 쾌감 쩔... 

3. 저자극 클렌징 ! 도톰하고 부드러운 패드가 피부 마찰과 자극을 최소화! 평면으로도 충분한 세안이 가능하지만, 반으로 접으면 밀착력이 더욱 좋아져 부드러운 세안이 가능! 


4. 초스피드 클렌징 ! 퇴근 후 씻을 힘도 없을 때, 술 마시고 씻을 정신도 없을때! 일단, 씻는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씻을 정신이 없으면 그냥 자야하는게 인지상정. 


5. 그뤠잇 클렌징!  한장으로 약 200번까지 세척 후 재사용가능 일단, 지금은 한창 잘 사용하고 있다. 그뤠잇! 


2주정도 사용해보니 얼굴에 뾰루지가 올라왔다.  세안 문제인지, 사용법의 문제인지 확실하지 않아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 귀찮러들에게 좋은 획기적인 세안 제품이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링크는 여기 올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