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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상구균 2

포도상구균과 바실러스균

삶에서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위험이라는 것이 함께 상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막상 문제가 생겼을 때는 대처하기가 어렵다. 평소에는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건이 터지면 당혹과 당황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것이 사람이다. 그게 바로 나이기도 하고.    최근 강아지 피부에 검은색 반점, 농피, 붉은기가 보이기 시작해 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2달 넘게 투자하면서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처방식을 먹였지만 강아지는 먹는 것에 제한이 생겨 괴롭고, 지켜보는 보호자도 같은 마음이다.    자꾸 긁은 불편함을 보고 있자니 내 마음까지 함께 가려워지는 느낌이라 병원이나 약, 의사에만 의지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다른 병원 2 곳을 방문해 같은 방식으로 상담을 받았으나 달라지는 것이 없었다는게 문제..

Con el perro 2210 2024.07.29

강아지와 포도상구균

강아지와 포도상구균 자꾸만 긁어대는 강아지 덕에, 병원 방문과 검사가 많아졌다. 한 번 갈 때마다 세포 배양 검사로 10만원이 훌쩍이다. 처음 유기견으로 임시보호를 했을 때 피부병을 가진 상황이었고, 주 1회 이상 약욕을 했었다. 이후 입양을 하면서도 피부의 변화로 보이는 긁음 현상이 보이면 일주일 ~ 이 주 정도 지켜보다 병원을 가곤 했다. 약 2~3군데의 병원을 항상 후보군에 올려놓고 있는데 한 곳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의심 소견을 보인다고 했다. 사실, 가장 답답하게 만드는 것은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는 것. 돈을 들여 테스트를 해본다 한들, 그것은 원인균과 현재에 대한 추정일 뿐이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진드기인지, 아니면 포도상구균인건지는 알 수 없다. 강아지에게 ..

Con el perro 2210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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