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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día por felizmente. 676

25-16. 미스터리/스릴러 한국 소설 『베이비시터_원장경 작가』 서평

“모든 인간을 수치화하는 거야. 해당 인력의 능력치를 세분화한 다음에, 능력치에 따라 일감을 배분하고, 적절한 곳에 위치시켜서 활용하고 (중략) 어른들의 세계는 치사했다. 우리 집 주소까지 알아내 찾아왔으면서, 나는 상대를 알 수 없었다. ___ 대학생인 '인주해' 그녀가 소설 의 주인공이다. 어릴 적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함께 지내던 리암이라는 아이가 눈 앞에서 죽은 뒤로 그녀는 줄곧 혼자였다. 교회와 체육관을 다니며 마음을 다잡으려는 그녀는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한 가지 제안을 받는다. 소범수, 진이경 부부의 집에서 하루 동안 '혁우'라는 아이를 케어하는 일이다. 그냥 지켜만 보면 된다는 부모의 말이 믿기 힘들 정도로 극진한 대접을 받는 주해는 머릿 속이 하얗다. 이런 대우를 내가 ..

Los libros 1112 07:34:56

25-15. 제테크 도서 『딱 1억만 모읍시다 』 서평

' 부자가 되고 싶은 월급쟁이를 위한 머니 트레이닝' 이라니. 10억 되고 100억 되는 종잣돈 1억을 만드는 올바른 저축과 소비 습관을 길러주는 책이라고 한다. 그런데 를 읽으면서 내 머릿 속엔 오직 한 단어만 빙빙 돌고 둥둥 떠다녔다. 망했다. 아니, 조졌다. 어느 날 문득 '미래에 돈이 꼭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휩쓸고 지나가더니 좀처럼 나갈 생각이 없었다. 사라지지 않는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많은 사람들이 "철부지"구나, "아직 철이 안들었구나" 라고 말했다. 미래에 돈이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거지. 갑자기 돈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나는 답이 없었다. 그러다 최근 국제 정세에 관심을 갖고 돈의 흐름을 추적해보다가 책 제목이 내 마음을 ..

Los libros 1112 2025.04.30

마음

마음이란 건 알 수가 없다.내 마음도 제대로 알 수 없으니, 타인의 마음을 알 수 없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먹고 싶은 걸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먹고 싶은 걸 말하지 않았다면 화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사람이 딱딱해보이고 거칠어보일지 몰라도 그 마음 안에는 따스함이 있을 수 있고사람이 유연하고 좋아보일지 몰라도 그 마음 안에는 철벽과 같은 벽이 존재할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람도 그렇다. 다소 대하기 힘든 사람이라도 마음 한 켠엔 감정의 소용돌이가 있다.힘들다고 하기 싫어하면 그 감정의 소용돌이에 의한 다정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한편으로상대하기 편했으나 어떤 상황에 이르러 갑자기 껄끄러워진 상황이라면무엇인가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그에 맞춰 대응해야 할 것이다. 사람..

스쿠버 다이빙 로그 Scuba Diving Log 6nd (Air 7 ) : 파주 씨네블루

파주 씨네블루를 찾았다.다시 제한 수역에서 강습을 시작했다. 일 년만에 다시 큰 막고 _ #다이빙 로그 6 회차 Diving Log 6 nd 7 Tank 입수 수심 : 6.3 m _ # 개요 장소 : 파주 씨네블루 날짜 : 2025. 04. 12 토 시간 : 09:00 ~ 12:00 준비물 : WET 수트 3 mm(웨이크보드 용) , 네오 후드 7 mm, 장비 렌탈 (BCD, 공기통, 호흡기)Weight : 1kg * 4 EA 에어사용량 : 다시 시작부터 하는거라 확인x _ DO IT RIGHT : 1. 코가 아닌 입으로 숨쉬기 - 코로 숨쉬면 티난다.2. 장비 작용법 - 장비 조립/해체, 3. 수심 내려갈 때의 발차기 - 부드러운 움직임이 아니라서 움직이지 못한다.4. 물안경에 물..

공존의무게 2025.04.28

25-14. 일본 에세이 <좋은 사람 도감> 서평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당최, 좋은 사람이라는게 존재할까 싶은 마음이 들 때 읽어보면 좋겠다. 좋은 사람 도감. 숏폼 영상 1억 뷰, 좋아요 180만개를 받아서인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된 일본 도서로 '좋은 사람'의 기준을 생각해볼 수 있는 도서다. 책의 제목을 보고서는 "뭔가 따뜻한 느낌이겠구나" 싶었는데, 일본에서 온 에세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일본 사람들의 인식을 알 수 있겠구나", 혹은 " 일본 사람들은 착한 성심을 가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색이 짙은 도서일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좋은 사람 도감충만한 콘텐츠로 샛별처럼 떠오른 일본의 젊은 크리에이티브 팀입니다. 그들은 2023년 일본에서 ‘너무 착하잖아展’을 성황리에 마치고 20..

Los libros 1112 2025.04.25

교보문고에서 알려준 나의 독서패턴 '펭귄'

가끔 교보문고에 들어가 내 도서 레벨을 본다. 굳이 이유를 찾기 위해서 들어간다기보다 단순 재미 용이다. 이번에 내 패턴은 "펭귄'이다. 팽귄 ... 펭귄! 재미를 추구하는 소신형. 얼마나 맞는지, 알아보자. 교보문고는 나를 잘 알고 있는가. 나의 독서 패턴 신간 도서를 많이 읽는 편이고 소설 분야를 좋아하는 당신은 펭귄! 해당 패턴이 좋아할 만한 추천 도서를 골라봤어요. 교보문고 추천도서1. 미키7 - 이미 신작에 관심있는 나는 읽었더랬다. 두 권 중 한 권만 읽었지만.2. 돌파하는 과학 - 딱히 내키진 않는다.3. 아이언 플레임 1- 제목이 나와 맞지않는다. 최근 많이 읽은 분야 교보문고 전자책을 읽은 후 부터 독서 편식을 하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연히..

본분

사람의 본분은 무엇일까. 본분사람이 저마다 가지는 본디의 신분.의무적으로 마땅히 지켜 행하여야 할 직분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한다.지각하지 않도록 출근한다.매 끼를 잘 챙겨먹고 건강을 챙긴다.사람들과 다투거나 소란을 일으키지 않는다.좋은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판단한다. 삶의 우선은 '나'이다.삶의 우선은 '너'이다. 강아지와 산책을 한 시간 이상 꼭 한다. 성공적으로 이직한다.자격증을 딴다.외국어를 1개 이상 한다. 위에 이야기 한 모든 것은 사람의 본분을 벗어난다. 그럼, 본분은 무엇일까?지각하지 않도록 출근한다.직장인이라면,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일을 하지 않는다. 사업인이라면, 나와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생계 유지는 할 수 있도록 한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운다면, 생명을 ..

저알러지, 식이 역반응을 대응할 강아지 용 먹거리들

_ 강아지를 키운 후 나에게 닥친 시련은 비단 피부 뿐만이 아니었다. 몇 달만 있으면 곧 3살이 되는 우리 강아지에게 알러지가 있다는 걸 알게된 것이다. 이것저것 먹을 걸 바꿔보아도 피부를 긁거나 앞다리를 물고 뒷다리, 엉덩이를 무는 것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눈가가 간지러워 아기처럼 다리를 자꾸 얼굴에 갖다대어도 달라지는게 없었다. 그렇게 병원을 찾아 몇 백만원을 쓰고, 1년 가까이 지켜보니 답은 어느정도 나와있었다. 알러지성, 식이 역반응이 있으니 평생 먹을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이런 답답한 결론이었다. 동물병원으로부터 처방받은 처방식은 "로얄캐닌 아날러제닉". 3 kg 기준 동물병원에서는 8만원, 특수 경로릍 통해서는 7만원 가량.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하지만 달라질 ..

Con el perro 2210 2025.04.23

도피

회사 일에 있어서 만큼은, 밀린 일도 있고 누군가의 요구로 인해 움직이는 요인이 크다보니 생각보다 진전이 빠르다. 금요일에도 야근을 했으니.. 쉬고 싶었을 것이다. 나의 그 마음 이해한다.  주말에 쉼이 필요해, 충분히 쉬었다고 생각했다.아니. 솔직히 말하면 충분히 쉬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출근길에 갑자기 눈물이 나왔다. 밀린 일들을 처리하는 건 해야 할 일이지만생각보다도, 생각보다 더욱 더 내 삶을 지탱할 무언가가 빠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전 중인데도 눈물이 차오르는게 느껴졌다.손으로 눈물을 훔치고 나서는 마음이 개운해졌나 싶어서, 잠깐 마음 속을 들여다보니 그렇지만도 않았다. 개운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눈물의 이유를 찾은 것도 아니고, 눈물이 알려주는 바를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일이 많아지는 이유와 그 과정

가끔은 일이 많아서 벅찰 때가 있다. 번아웃이 오는 건 발전의 계기라고 쳐도, 자꾸만 반복해서 찾아오는 번아웃은 도무지 피할 길이 없다. 왜, 도대체 왜 어떻게 이렇게까지 되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틈틈히 작성해본 일이 많아지는 이유.    단순히 일을 잘하고 못하는 것을 떠나서 '일이 많아지는 이유'를 알게 되면 조금 더 나은 방법을, 그러니까 보이지 않는 그레이존 (일과 일 사이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일들이 혼재되는 구간) 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1. 데드라인이 있는 일이 생김    삶이란 참으로도 번잡스럽고 소란스럽지만 데드라인(마감 일정)이 잡힌 일로 인해 활력을 찾기도 한다. 갑자기 생산에 문제나 사고가 터진 경우가 그렇다. 일정상의 긴급성을 요하는 일 덕에 계획에도 없..

25-13. 영미 소설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서평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난다.★★★★☆  ***  교황의 서거 이후로 추기경들의 밀실 정기 교황 선출 회의를 말하는 콘클라베가 열린다. 교황의 자리에 공석이 생기게 되면 세계 각국의 추기경들이 보여 문을 걸어 잠구고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      이번 서평을 남길 도서다.  콘클라베. 라틴어로 콘 클라비스(con clavis). ‘열쇠를 지니다’ 라는 뜻이다.     콘클라베(영화 특별판)종교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며 파격적인 생각의 전환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소설 《콘클라베》는 2016년 초판 출간 당시부터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와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데일리 메일, 타임스, 옵서버 등 주요 언론..

Los libros 1112 2025.04.18

좌절

좌절이란 건 생각보다 쉽게 찾아온다. 생각한 행동을 모두 행하지 못해서, 기대치보다 낮은 결과물이 나왔을 때. 가끔 가다 지각하는 걸로는 좌절하지 않는다.자주 지각을 해서 회사로부터 패널티를 먹었을 때나 한 번 쯤 올까. 생각했던 회사에 합격하지 못했을 때,수 십번 이력서를 제출했지만 합격하지 못했을 때,그럴 때 오는 좌절은 생각보다 무겁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를 기대하기 위해 계속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고민해보지만어찌보면 그걸 핑계로 하고 싶은걸 다 했던 시간들이, 조금은,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래서일까.자주 좌절이 찾아오는 건. 그래서일까.자주 스스로에 대해 한계를 느끼는 건. 하지만, 어제도 힘든 상황에서도 산책을 마무리했고오늘도 잘 출근했으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그걸..

스쿠버 다이빙 로그 Scuba Diving Log 5nd (6 Air ) : 용인 딥스테이션

2024. 05 14카카오 오픈방에서 만난 강사와 함께 용인 딥스테이션을 찾았다.확실히, 강사도 강사 나름인 듯 싶다. 제한 수역이라 크게 게의치 않는지 bcd를 잡고 깊으로 끌려 내려가는게,다른 사람을 별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구나. 탱수만 하나 늘렸다고 할 수도 없을 정도의 부끄러운 경험. 두 시간 가까이 물 속에 적응하며 시간을 보냈다.

공존의무게 2025.04.16

수원 반려견 놀이터 888 펫타운 (수원 장안)

수원에서 갈 수 있는 반려 동반 시설은 많지 않다. 새로운 장소를 찾아 떠나는 건 신나고 설레는 일이지만, 또리를 위해서라도 계속 시도해보는 이유는 다름 아닌 "자극"이다. 가끔 꾸부정거리며 걷거나 오라가 신기하게 느껴지는 사람을 보면 아직도 조금씩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 또리에게 새로운 자극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포기하는 순간, 앞으로의 여행과 삶이 힘들어질 것이라 생각하기에 자주 새로운 장소를 찾아보고, 물색함으로써 다양한 냄새를 맡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보는 것이 강아지에게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반려견 놀이터 (정부에서 운영하는 무료 놀이터가 아니다.) 888 펫타운이다.       왜 888 펫타운 일까 싶었는데 리뷰를 쓰다보니 알았다. 888번지..

Con el perro 2210 2025.04.16

에너지

요즘은 내가 가진 에너지에 관심이 많다. 퇴근할 무렵에는 에너지가  바닥나서 실신하기 전의 상태이고 나를 위한 무언가를 더 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나로서는 꽤나 심각한 일이었다. 그러다 에너지 수준이라는 걸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취해 보고 3주 정도가 지나서야 이제 조금 나의 에너지 수준을 알 듯하다.   동시에 에너지 수준의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의 영향도 분명히 있음을 상당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호르몬 문제로 병원 신세를 졌었다는게 생각난 것.  한가지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다른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일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렇게 또 퇴근 하면 늘어지는 시간이 많아진다.  어찌하면 에너지를 잘 관리할 수 있을까.

또리의 자는 모습(라 말하고, 뻗었다고) 한다.

서또리의 자는 모습은 항상 귀엽다.    엄마들이 아기들 키울 때 자는 모습이 제일 예쁘다고 하는 말이 진짜다. 나가기 힘들 정도로 지쳐있을 때 나가자고 표현하면, 귀찮기도 하지만 오죽했으면 그럴까 싶어 마음 한구석이 찡해 곧 일어나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한다.      평일에는 차를 타고 나갈 여유가 없어서 퇴근 후 산책도 겨우했다.    지난 주에는 미세먼지 탓인지, 아니면 계절이 바뀌어서 그런지 체력 소모가 큰 시점이라 아침에 하는 산책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 탓이었을까, 주말 되면 이틀 내내 다른 친구들을 보러 가자고 마음을 먹어서인지 유난히 오늘은 자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오늘 서또리의 사진은 뻗은 모습으로 귀여움을 더해보기로 한다.      토요일, 놀이터에 다녀온 또리는 일요일..

Con el perro 2210 2025.04.14

또리를 챗GPT로 그려보았다.

또리, 그러니까 서또리를 챗GPT로 그려보았다. 내가 그린건 아니고 어플에 시켰다. 지인이 어플에다 강아지를 그려보라고 시켰다는 얘기를 듣고 인공지능이 얼마나 예쁘게 그리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최근에 다른 어플을 통해 인공지능Ai를 접했는데, 그림을 그려보라고 시키는 것도 가능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바로 실행해보았다.   원본  담배 마냥 우피를 물고 있음  1차 실사버전전에도 한 번 다른 용도로 그린 적이 있었 던 느낌이 든다. 왜 귀는 말려있어?      2차 카툰 버전실사버전이 실제 사진과 같지 않다고 느낀 나는 다시 요청한다. 이건 너무 장난스러운데?    3차 반실사 버전실사와 카툰 버전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다. 또리 같지가 않은데? 그랬더니 챗gpt 가 물었다. 그럼 반실사화는 어떠세요? ..

Con el perro 2210 2025.04.11

숫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열까지 센 적도 있다. 여덟, 일곱, 여섯, 넷, 셋, 둘. 하나. 끝까지 거꾸로 세서 숫자를 맞춰본 적도 있다. 숫자라는 건 어떨때 보면 큰 의미를 갖는 것 같지만또 그렇지도 않다. 내 삶에 숫자라는게 의미가 있을 때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 숫자를 세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오늘 출근길에는 이런 얘기를 들었다.  kbs 라디오 93.1 클래식FM에서, 출발FM과 함께, 이정후 아나운서가 그랬다. 모든 질문에 답할 필요는 없다고. 스스로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사람들의 모든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하고 노력해왔는데. 생각의 전환을 해본다.

가민 Garmin 워치 (어플) 소개 Descent Mk2s

_오늘은 가민 Garmin 워치의 소개다.바디 배터리Body Battery 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니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본다.   1) Walks  걸음수  2) Body Battery 바디 배터리 3) 주기 캘린더(여성용)  4) Challenge 챌린지 5) 수면 점수 6) 칼로리   _ 1) Walks   1) Walks  걸음수    일일 걸음수는 물론이고, 개인 기록으로 매일 목표치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목표 걸음수를 충족하면 녹색으로 체크 표시가 나타난다. 하루, 7일, 4주, 1년 주기로 평균치를 각각 보여주어 걸음수 추이를 쉽게 알 수 있다.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도 사용해보았지만, 걸음수에 대한 추척은 가민워치의 추적도가 가장 우월한 것으로 본다.   ..

공존의무게 2025.04.09

부탁

가끔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다.그 와중에도 부탁인지 강요인지, 명령인지 알 수 없는 사람도 있다.  네이버 사전에서 부탁의 의미란, 어떤 일을 해 달라고 청하거나 맡김. 또는 그 일거리 를 말한다.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라면 그것이 부탁의 목적과 상응하는 대응이 되어야한다. 미안하지만, 바쁘죠? 와 같은 상대를 이해하는 말로 시작해도 충분하다. 하지만 부탁을 하는 입장과 무관하게받아들이는 사람이 강요나 명령으로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그냥,그 사람이 그런 것이니 신경쓸 필요 없다. 그냥, 내가 할 때는 좀 더 신경쓰자.  그러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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