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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항상 어렵다.
뭔가 쓰려고 운전하거나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생각나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컴퓨터 앞에 앉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린다.
그러다 누군가 찾아오고,
일을 하려면 집중력은 흐트러져 있다.
흐드러져 땅에 흩뿌려진 벚꽃 잎처럼.
낙엽처럼.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자꾸만 잊어버린다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났다.
반복되는 까마귀 말에 나는 지쳐버렸고 성을 냈다.
그런데 내가, 까마귀 고기를 먹었었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들어 서글퍼졌다.
까마귀 고기를 먹었지만, 그래도 어쩔까.
살고 있으니 살아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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