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싱글즈 스테이 팝업스토어 방문기 (2018. 09. 07~08, 가로스길 머그포래빗 카페

올라씨 Elena._. 2018. 10.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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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7일~ 8일까지 열린 싱글즈 팝업스토어 방문기다. 싱글즈에서 이벤트만 하면 신청하는 나지만 쉽게 당첨은 안되었어서 슬퍼... 할라는 찰나에 신청완료 문자와 함께 바우처가 발송됐다.  알고보니 시간, 예약만 차지 않으면 참가할 수 있었다. 





  아베이 로얄 더블 알 리뉴 앤 리페어 세럼 30ml 겔랑의 프로폴리스 세럼. 왼쪽은 투명하고 오른쪽은 불투명한 백색의 제형으로 되어있다. 꿀의 끈적거림을 생각하면 제형이 꾸덕꾸덕하고 이질감이 느껴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다.  매우 가볍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었다. 이름이 어렵지만 프로폴리스 세럼, 더블R세럼이라고도 불린다. 





 

 눈부신 광채피부와 차오르는 탄력을 경험할 수 있는 로얄 세럼 되시겠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세럼이라도 피부에 각질이 잔뜩 쌓여있으면 무용지물. 더블R세럼은 피부의 각질을 자연스럽게 제거해주면서(소프트-필 테크놀로지) 영양을 공급하여 더욱 탁월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프랑스 브리타니 해안에서 나는 위쌍 허니와 블랙비의 로얄젤리가 함유되어 더욱 광채나는 피부를 가꿔줄 것 만 같다. 





  랑방에서 가장 인기있는 '에끌라' 라인. 아르페쥬가 세련되면서도 가장 감각적인 향을 보여줬다. (내 취향) 





  랑방의 에끌라 라인이나 전시 이미지, 현장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업로드하면, 미니어처를 선물로 제공했다. 미니어처를 받기 위한 인증샷. 




  시계하면 스위스가 생각날만큼 스위스의 섬세하고 고도화된 기술력은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있다. 165년 전통을 가진 티쏘도 싱글즈 팝업스토어를 찾아 세련되고 기품있는 현장을 마련해주었다. 


  부스에서는 금고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티쏘와 관련된 숫자를 맞추면 시계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다. 줄을 서서 165(티쏘의 역사)? 일까 어떤 숫자일까 잠깐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당최 생각나지 않는 숫자의 미로. 




#슬로가닉 #아임쉬크 #싱글즈스테이 #싱글즈스타일팝업


  산소 입자가 녹아있어 사용할 때마다 피부에 고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앰플이 마련되어 있었다. 사진은 어디로 날아갔는지 모르겠지만 미스트 형식으로 되어 있어 수시로 뿌리기에 매력적인 아이템이었다. 산소 테라피로 피부의 활성산소를 날릴 수 있다면 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겁고 피부관리 받는 느낌이 나는 인생일까. 50 ml 42,000 원으로 다소 높은 가격대. 




  작년 부터 더마(derma), 코스메슈티컬의 화장품이 대세가 된 듯 하다. 작년도 아니지... 그 시작은 매우 오래 되었지만 요즘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더마 코스메틱. 


  박수홍이 선전하는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이다.  홈쇼핑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이벤트에 참가해보았지만 안타깝게도 당첨되지 못했다. 




  무려 60만병이 판매되어 판매 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 파우더를 터트려 고농축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다. 





  파우더를 터트리면 바닥에 노란색의 이데베논이 가라앉는다. 사용할 때 흔들어서 섞어준 다음 사용하면 된다. 이데베논은 '바르는 보톡스'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제까지 알려진 항산화제들 중에 가장 강력한 화합물로 세포 호흡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산화를 개선하고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까지 한다고 알려져있다. 


  자외선, 유해환경, 미세먼지 등으로 우리는 자극적인 환경에 처해있다.  먹고 마시는 식습관조차도 피부와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의 산화를  막을 수는 없다. 산화를 막기 위해서는 꼼꼼하고 계획적으로 몸과 피부를 케어해야 한다. 피부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세포의 활성산소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야하는데 피부 노화는 세포의 항산화를 막는 것이 피부 관련 연구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바이오캡슐&블루솔류션. 요즘에는 보틀(bottle)에 내용물을 넣어 대용량으로 출시하기보다 휴대하기 편한 패키지가 많이 선호되고 있는 것 같다.  탄력캡슐과 앰플을 섞어쓰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는데 일주일 정도 사용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시카(cica) 하면 떠오르는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로 10가지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피부를 위한 순한 크림이다. 





  매우 다양하고 폭넓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싱글즈 스테이' 였다. 도브의 바디 크림을 받아 건조한 겨울은 보낼 수 있게 되었고, 바세린의 립밤은 군대에 있는 동생에게 보내줄까 싶다. 고기능 더마 코스메틱을 표장하는 웰라쥬의 제품도 샘플을 받아 테스트 해보았다. 


  짭짤한 구운 피칸이 아메리카노와 제격이었고, 노답피부에 정답을 제시해주는 아이오페의 시카크림의 사용감이 어떤지 궁금해하는 이도 있었다. 랑방의 에끌라 라인의 샘플을 받아서 아직도 매우 잘 사용하고 있다. 다른 향수를 시향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향 맡기 좋아하는 나에게 제격이었다.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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