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견종을 만난다. 오늘은 ”인사해도 될까요?“라는 질문에 “물어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작은 친구들이랑은 잘 지내요” 라고 답하고선 강아지들의 인사를 하는 중이었다. 갑자기 으르렁 거리며 이를 보이는 행동이 보였다. 상대견인 시바이누가 물기 전 시그널을 먼저 보내고 있었다. 상대견이 물지 안물지 궁금해 할 수도 있겠지만, 내 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___ 몇 일전 또리의 병원 방문 리포트 후, 3일이 지났다. 주사와 알러지 약을 처방 받은 후 바로는 개선이 되는 느낌이 없었다. 긁옸다. 분명히 수의사 선생님이 바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햤단 말이다. 뻥이었느냐. 뭐, 그래도 삼일이 지나고나서 개선되눈 것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