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네추럴 코어를 알게 된건 "치즈 브림"이었다. 아니지, 사탕 덕분이었을 것이다. 네추럴 코어를 만나다. 치즈 춥스. 이 때는 사람인 내가 한창 막대사탕을 좋아했다. 또리가 먹을 막대사탕이 있으려나, 고민하다 찾아본 치즈 춥스는 어디든 1개씩 포장되어 있어서 이동하기가 편했다. 어딘가 반려용품 매장을 들러도 꼭 한 개씩은 있어서 사과, 딸기 등 메뉴별로 돌아가며 먹었다. 기분 좋은 날은 한 통씩 샀었지. 강아지와 고양이의 간식, 사료, 장난감 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네추럴 코어"가 15년을 맞이했다. 11/15일부터 11/28일까지 진행되는 15주년 특별 기념행사에서 랜덤박스 구성으로 기대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데, 어떤 상품들이 들어있을지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다. 또리에게는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