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우유를 사먹일까 고민하다가, 짜먹는 펫밀크를 발견하게 됐다. 펫우유는 아무래도 큰 용량이다 보니 금새 먹을 것도 같고 일반 우유는 알러지가 올라오니 주기는 어렵고, 여튼 여러모로 고민은 되지만 먹여보고 싶었던 펫밀크!
<건국유업 펫밀크> 12 g * 5 ea
*화학재료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 원료 : 면역력 강화 락토페린, 건국대 특허 유산균 KU-LK21 첨가
합성첨가물, 글루텐, 방부제, 색소, 감리료 등 화학 재료 미첨가
원료 : 정제수, 타피오카, 유크림, 유단백분말, 밀크칼슘, 체다치즈파우더, 초유분말, 락토페린, 버터유부분말, 락토바실러스케피리, 차전자피, 타우린, 비타민D, 한천
제조원 : (주) 미소 , 판매원 :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생활건강
급여를 하기에 <휴대성> 측면에서는 매우 극강의 장점을 지녔다. 한 포씩 가지고 움직이다가 주면 되는데 타피오카와 유크림이 메인 성분이라서 기호성이 좋은 것 같다. 유크림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냄새와 타피오카가 주는 식감은 모든 강아지가 좋아할 것 만 같다.
원물 그대로 간식을 줘야된다는 내 기준 상, 펫밀크임에도 주로 탄수화물로 이뤄진 <타피오카>, 그리고 지방류인 <유크림>이 전성분 상 앞에 있어서 계속 급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의구심은 든다. 하지만 급여할 때 1개씩 편하게 줄 수 있는 이 극강의 편리함은 누구와도 견줄 수 없다는 결론!
펫밀크는 사료에 얹혀서 주거나, 간식에 짜주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급여할 수 있다. 하지만 흐르는 제형이 아니라서 짜고 났을 때 파우치 남아있는 잔여감이 좀 아쉽다. 더불어 다소 빡빡하게 짜지므로 꾹꾹 힘을 눌러 짜야한다.
사료에 짜보았을 때 느낌. 조명 때문에 핑크빛이 돌지만 베이지 톤의 컬러에 더 가깝다. 개인적으로 짜는게 어렵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휴대성에선 갑이므로 기회가 된다면 구매는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내 개인적인 생각과 다르게 강아지의 기호성은 매우 좋다. 극강 좋음으로 판명. fin.
'댕댕이 또리's 22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가위질 잘해라잉. 애구애구 반려동물 애견가위 5종세트 (0) | 2023.03.08 |
---|---|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 만들기 - 부직포(종이컵), 플레이볼, 약병 (0) | 2023.03.02 |
강아지 입양은 신.중.히 (feat. 강아지가 파양 당하는 과정) (0) | 2023.01.16 |
반려 강아지 생활/간식 리뷰 네이버편 (0) | 2023.01.12 |
유기견 임시 보호, 그리고 내 인생의 변화와 시작. (0) | 2022.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