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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을 때 일하기 싫을 때 읽는 책] 스토리텔링으로 깨달음 찾기 미션!

올라씨 Elena._. 2014. 3. 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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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을 때 일하기 싫을 때 읽는 책>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중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도 있고, 만들어냈을 법한 이야기들도 있죠.



◆ 어떻게 이 책을 읽게 되었나?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장문으로 이뤄져 호흡이 긴 책 말고, 소소한 이야기들 속에서 다양한 생각을 하고 싶었습니다. "깨달음을 얻는 자만이 행복한 삶을 누린다!"는 헤드카피가 조금은 와닿았죠.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지만, 우리네 인생에서는 그것들을 신경쓸 여력조차 없습니다. 


 "직장인 혹은 월급쟁이" 라는 타이틀을 달고 살아가기엔 어깨에 많은 짐을 싣고 휑한 사막을 걸어야 하는 고난의 연속이기에 <힐링>과 유사한  카타르시스를 얻고 싶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기억에 남는 이야기? 


흔히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일본의 기업인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어느날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그를 포함한 일행 여섯 명은 모두 쇠고기 스테이크를 시켜 먹었다. 메인 메뉴의 식사가 끝나자 마쓰시타는 비서에게 스테이크를 만든 요리사를 불러오라고 했다. 그는 '매니저가 아니라 요리사를 데려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비서는 마쓰시타가 스테이크를 반쯤 먹다 남긴 것을 보고 곧 난감한 장면이 펼쳐지겠거니 생각했다. 

 

요리사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들어왔다. 명성 높은 손님의 호출이어서 더욱 그랬다. 

"스테이크에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그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니오. 스테이크는 매우 훌륭해요. 하지만 난 반밖에 먹을 수 없소. 당신의 요리 솜씨때문이 아니니 오해는 마시오. 쇠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소. 당신의 요리실력도 완벽했소. 하지만 여든이 넘다보니 소화능력이 예전 같지 않군."

 

요리사와 나머지 다섯 명의 손님은 황당해하며 서로를 흘끔흘끔 쳐다보았다. 마쓰시타는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자네에게  직접 말해주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했소. 내가 남긴 스테이크 반쪽이 그대로 주방으로 되돌아가면 혹시 자네 기분이 상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제야 사람들은 그의 진정한 의도를 눈치 챘다. 당시 남을 배려하는 마쓰시타의 인품을 직접 체험한 일행들은 그후 더욱 적극적으로 그와 거래를 트기 시작했다. 

 

 

**

타인의 기분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를 길러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생활화된 사람은 늘 타인의 존중을 받으며, 그들에게는 늘 더 많은 기회들이 찾아온다. p230




◆ 평점 : ★★★☆

작은 소소한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 우리 생활에는 많은 스트레스가 있고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고 하죠. 이 책은 스토리텔링이 무엇인지 짧은 이야기들로 임팩트있는 감동을 줍니다. 하루에 5분만 투자해 한가지 이야기를 읽어도 생활 속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지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행복한 세상은 없습니다. 일확천금을 얻기위해 로또를 사더라도 돈이 필요하며, 로또를 사는데 사용한 당신의 돈은 결코 당신에게 행복을 주지는 못한다는 걸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행복한 세상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내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갑자기 찾아올 행복을 기다리는 것만큼 무지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END. 




성공하고 싶을 때 일하기 싫을 때 읽는 책

저자
바이취엔전 지음
출판사
새론북스 | 2010-05-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막막한 인생길에는 누구나 가이드가 필요하다 행복한 인생을 추구함...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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