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몸이 좋지 않은데 병원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오늘은 뭘 입을까.
짬뽕? 자장면?
..
의견을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은 결국 자신에게 달린 것이지만
우리는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마음 속에 있는 어떠한 기준으로서
짬뽕과 자장면을 기준의 잣대로서 한가지를 선택하고야 맙니다.
그리고 후회를 하죠.
사실은, 그것보다 더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직업과 관련된 고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
..
이러한 중대하고도 인생이 걸린 순간에 쉽사리 결론이 나지 않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고민을 하고 있는 나와 함께 읽고 싶은 구절이 있어 적습니다.
" 열 개의 단어가 있습니다. 이중 나머지 단어와 관련 없는 단어 하나를 찾아보세요.
치과, 이빨, 잇몸, 스케일링, 충치, 치약, 서울역, 칫솔, 사랑니, 틀니.
어려운가요? 어렵지는 않지만 왠지 당신이 생각한 답이 정답은 아닐 것 같은 가요?
그게 정답이라면 이런 문제를 냈을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
정답은 서울역입니다. 당신이 생각한 답과 같은 서울역입니다.
세상 모든 문제는 답을 몰라서 못 푸는 게 아니라, 자신 없어 하거나 주저하다가 못푸는 것이지요.
지금 당신이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 당신이 알고 있는 답 그대로 행동하시면 다 풀 수 있습니다.
돌아가거나 비켜가려 하지만 않는다면. "
- 내 머리 사용법 중에서. written by 정철
생각만 하지말고, 고민이 있다면 당신이 알고 있는 그대로 행동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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