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을 보러 서울로 나들이 간 것도, 그리고 외부에서 밥을 먹은 것도 간만. 아, 베를린이 아니라 비엔나다. . 이 날의 외출은 매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기 때문에 식사 후기를 먼저 남겨본다. 목적지는 사실 여기가 아니었다.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목적지였다. 을 본 후기는 곧 남기기로 하고. 리뷰는 여기서.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 』 이 날은 금요일이었는데 유난히 몸이 힘들었다. 주기적으로 힘들어지는 시기. 그래서 몸 보신을 할까 생각하다 미나리가 가득 올려졌다는 국밥집을 찾아가려 했으나, 입구에서 접수를 하고 보니 대기 인원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