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날, 이 날부터 결국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여전히 블라디보스톡은 북적였다. 러시아 / 블라디보스토크 3일차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자유여행 3일차 2018 / 08 / 04여행 코스 - 해군 잠수함 박물관 x 독수리 전망대 x 팔라우 피시 x 선물 추적추적 비가 오늘 3일째, 해군 잠수함 박물관을 찾았다. 비가 와서 그런지 배가 예쁘게 찍히지는 않았다. 잠수함 앞쪽으로 (사진상 붉은 벽돌)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는데 소박하게 피어있는 불꽃을 볼 수 있다. 위치는 여기.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불로 비가 오는 날에도 꺼지지 않았다. 해군 잠수함 박물관은 내부 사진촬영이 불가하며, 사진 촬영을 원할경우 100 루블(한화 2,000원 수준)을 추가로 지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