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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 9

또리를 챗GPT로 그려보았다.

또리, 그러니까 서또리를 챗GPT로 그려보았다. 내가 그린건 아니고 어플에 시켰다. 지인이 어플에다 강아지를 그려보라고 시켰다는 얘기를 듣고 인공지능이 얼마나 예쁘게 그리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최근에 다른 어플을 통해 인공지능Ai를 접했는데, 그림을 그려보라고 시키는 것도 가능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바로 실행해보았다.   원본  담배 마냥 우피를 물고 있음  1차 실사버전전에도 한 번 다른 용도로 그린 적이 있었 던 느낌이 든다. 왜 귀는 말려있어?      2차 카툰 버전실사버전이 실제 사진과 같지 않다고 느낀 나는 다시 요청한다. 이건 너무 장난스러운데?    3차 반실사 버전실사와 카툰 버전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다. 또리 같지가 않은데? 그랬더니 챗gpt 가 물었다. 그럼 반실사화는 어떠세요? ..

Con el perro 2210 2025.04.11

숫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열까지 센 적도 있다. 여덟, 일곱, 여섯, 넷, 셋, 둘. 하나. 끝까지 거꾸로 세서 숫자를 맞춰본 적도 있다. 숫자라는 건 어떨때 보면 큰 의미를 갖는 것 같지만또 그렇지도 않다. 내 삶에 숫자라는게 의미가 있을 때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 숫자를 세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오늘 출근길에는 이런 얘기를 들었다.  kbs 라디오 93.1 클래식FM에서, 출발FM과 함께, 이정후 아나운서가 그랬다. 모든 질문에 답할 필요는 없다고. 스스로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사람들의 모든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하고 노력해왔는데. 생각의 전환을 해본다.

가민 Garmin 워치 (어플) 소개 Descent Mk2s

_오늘은 가민 Garmin 워치의 소개다.바디 배터리Body Battery 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니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본다.   1) Walks  걸음수  2) Body Battery 바디 배터리 3) 주기 캘린더(여성용)  4) Challenge 챌린지 5) 수면 점수 6) 칼로리   _ 1) Walks   1) Walks  걸음수    일일 걸음수는 물론이고, 개인 기록으로 매일 목표치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목표 걸음수를 충족하면 녹색으로 체크 표시가 나타난다. 하루, 7일, 4주, 1년 주기로 평균치를 각각 보여주어 걸음수 추이를 쉽게 알 수 있다.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도 사용해보았지만, 걸음수에 대한 추척은 가민워치의 추적도가 가장 우월한 것으로 본다.   ..

공존의무게 2025.04.09

부탁

가끔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다.그 와중에도 부탁인지 강요인지, 명령인지 알 수 없는 사람도 있다.  네이버 사전에서 부탁의 의미란, 어떤 일을 해 달라고 청하거나 맡김. 또는 그 일거리 를 말한다.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라면 그것이 부탁의 목적과 상응하는 대응이 되어야한다. 미안하지만, 바쁘죠? 와 같은 상대를 이해하는 말로 시작해도 충분하다. 하지만 부탁을 하는 입장과 무관하게받아들이는 사람이 강요나 명령으로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그냥,그 사람이 그런 것이니 신경쓸 필요 없다. 그냥, 내가 할 때는 좀 더 신경쓰자.  그러면 되었다.

에너지가 적자라고? 나의 바디 배터리 Body Battery 측정하기

나의 에너지가 적자다. 나의 에너지 탈취범을 찾아보려고 방법을 찾았다. 그러다 왼쪽 손목에 찬 가민이가 생각났다. 도둑을 찾아보기로 했다. ▶ ▶ ▶ ▶ 아래는 그냥 하는 이야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인 가민 Garmin 워치를 착용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쿠팡에서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해 다이빙용 시계를 찾다 선택한 가민 워치. 가민 Descent Mk2s 스마트워치 GPS, Light Gold with Light Sand Descent Mk2S | 스마트워치 | Garmin 한국 Descent Mk2S | 스마트워치 | Garmin 한국귀하의 체력 수준 또는 선호하는 운동에 관계 없이 Garmin은 귀하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

25-12. 교양 과학 도서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리뷰

Que sais-je? 나는 무엇을 아는가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쉽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떤 커피를 좋아하니? 라테? 카푸치노?' 와 같이 구체적인 답을 원하는 질문에는 '얼죽아죠' 라고 답할수도 있겠지만 '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에는 답을 하기 어렵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음에도 철학과 과학은 항상 나의 삶과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도서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를 읽게 된 이유도 그렇다.    작년에 사주를 보아서 그런지, "삶은 어차피 정해져 있어"라는 성급한 판단을 내린 탓인지, 그것도 아니면 '다른 사람들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나만의 욕심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삶이 '바쁜 것'인지 알고 싶었다. 그렇게..

Los libros 1112 2025.04.04

늪지대.

늪  나는 늪에 자주 빠진다. 늪이라고 해도 결국 내가 만든 늪이다. 내 컨디션을 이해하지 않고서 무리해서 정신을 소모한 탓이고 내 상황을 보지 않고서 무리해서 무의식적으로 행동한 탓이다. 체력은 소모되고 있고, 에너지는 이미 바닥 났다.  바닥을 기어다니는 내 정신은 아직도 기운이 없는데, 내가 파놓은 늪이라면 내가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25-11. 한국형 에세이 『긍정의 말들』 서평

긍정의 말들이 필요해서, 운전 중에 들어보려 구매한 교보문고 이북(오디오북) '긍정의 말들' 서평이다.   부정적이다, 회피형이다. 무뚝뚝하다. 생각이 많다. 비관적이다..   이런 말들이 나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단어다.    MBTI가 사람의 성향을 판가름 짓는다면, T인 사람에게 '티발C야?"라는 말 한 번정도는 들어보았을 것이다.  T인 사람에게 감성적이고 높은 공감을 살 수 있는 F 형 성향인 사람의 성향 또한 이해하기는 어려운 일.     긍정의 말들걱정거리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당차게 살아가는 것 아닐까? 박산호 작가가 긍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마음에 새길 만한 백 개의 말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자신은 원래 비관적인 사람에 가까웠지만, 차차 마음가짐을 바꿔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살아..

Los libros 1112 2025.04.02

강아지똥

강아지똥강아지 똥이 가진 힘. 강아지똥도 약에 쓰려면 없단다.강가지똥을 만나게 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예전의 강아지 똥은 더럽고 만나기 싫고, 길가다 밟으면 기분 나쁜 존재였다. 지금의 강아지 똥은 아,누가 쌌구나.주인은 안치웠구나. 여기도 어떤 개가 지나간 자리이구나.  강아지 똥은 허리를 숙여 강아지 똥을 줍게 했고,남의 똥을 치우기도 했다. 아무런 생각도 없는 개똥은나는 그 강아지 똥을 치우러, 강아지가 쌀 똥을 위해, 오늘도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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