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지않으면기억되지않는다.

교보문고에서 알려준 나의 독서패턴 '펭귄'

올라씨 Elena._. 2025. 4. 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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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교보문고에 들어가 내 도서 레벨을 본다. 굳이 이유를 찾기 위해서 들어간다기보다 단순 재미 용이다. 이번에 내 패턴은 "펭귄'이다. 팽귄 ... 펭귄! 재미를 추구하는 소신형. 얼마나 맞는지, 알아보자. 교보문고는 나를 잘 알고 있는가. 

 

나의 독서 패턴 

 신간 도서를 많이 읽는 편이고 소설 분야를 좋아하는 당신은 펭귄!  

 해당 패턴이 좋아할 만한 추천 도서를 골라봤어요.

 

교보문고 추천도서

1. 미키7 -  이미 신작에 관심있는 나는 읽었더랬다. 두 권 중 한 권만 읽었지만.

2. 돌파하는 과학 - 딱히 내키진 않는다.

3. 아이언 플레임 1- 제목이 나와 맞지않는다. 

  

 

 

 

최근 많이 읽은 분야  

  교보문고 전자책을 읽은 후 부터 독서 편식을 하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연히 생각 하지 않고 '소설' 카테고리를 찾지만, 그 외의 도서 선정 시기가 다가올 때나, 가끔 교보문고를 들어가 도서들에 대한 설명을 보고 도서를 고른다. 

 

 그나저나  편식을 하지 않으려는 나의 낌새를 교보문고가 알아버렸다.

 자기계발, 인문, 과학, 경제/경영, 소설, 역사/문화, 시/에세이, 가정/육아, 예술/대중문화에서 폭넓게 도서를 하고 있다는 걸 알수 있다. 최근 소설의 비중이 급감했는데 이는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많았음에도 소설을 택하지 않은 건, "이미 결정한 도서는 읽은 후에, 다음 책으로" 라는 나의 소신이 반영된 탓으로 보인다. 

 

  자기 계발 도서는 조금 줄었고 상대적으로 경제/경영이나 에세이 등의 비중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탄핵과 관련되어 전세계 혹은 국내의 정치 동향, 그리고 앞으로 나에게 닥칠 현실을 알아보기 위해 도서를 택한 결정으로 이해된다.  

 

 

신간 선호도가 높으며 독서주기가 낮은 편이에요! 

  작년에는 한 권을 읽고 다음 권을 구매해서 연속성이 높았다. 요즘은 2-3권 정도를 사두고 다 읽을 때까지 추가로 전자책을 구매하고 있지 않으니 독서 주기가 잦아보이지 않는 건 당연하다. 그래도 월간 3~4권씩은 꾸준히 읽고 있으니 아직은 괜찮은 편.

 

 

  교보문고, 아직 나에 대해 잘 알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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