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양수자인 아파트 입주박람회 방문기 (5/3 토)

 

 청약에 당첨된 후 시간은 빨리 지나가 곧 입주할 때가 되었다.  7월에서 8월 정도에 입주하게 될 테지만 시간은 또 빨리 지날 테니 준비를 해야겠지 싶어서 입주박람회를 또, 무작정 방문해 보았다.

도심역 한양 수자인 입주 박람회

기간 : 5/3 - 5/5 (토 - 월 ) 10:00 - 18:00

장소 : 동서울대학교 체육관 웨딩홀

  입구 가는 길.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나오면서 찍은거라 방향이 반대다. 들어오는 길에 운전자 우측으로 보이겠지만 각도가 눈에 띄는 장소는 아니라 입구에서 해멜 수도 있음에 주의.

  박람회장 입구. 좌측이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웨딩홀 방면인데 안내판이 없어서 헷갈렸다. 사전에 알아본데로 웨딩홀 방면으로 츌발 .

  주차장 입구에 차를 세워둔 곳에 (지금 사진 찍은 곳) 주차를 하면 전화가 온다. 주차구역이 아니니 차 빼주세요.

  
  입구에서 입주자 인증을 하면 나노 유리막 코팅 무료 시공권을 준다. 근데 그러고 보니 이미 박람회를 보고 나왔으니까 쓸 수 없게 되었다. 입구에서 받으면 꼭 열어보고 필요하다면 박람회 안에서 클리어하고 오시길.

  입구에서 한가지 더 할 수 있다. 무료 주택보험인게 1년 기한이고 자동 소멸된다. 아이도 19세까지 들 수 있는 어린이보험도 추가할 수 있다. 아이가 있다면 러키비키.

  라파스 가구

  줄눈이나 탄성시공을 하는 업체가 많았는데 그걸 보러 간 건 아니라서 바로 가구집으로 직행했다. 사진에 보이는 사진은 쇼파를 위로 올려서 높게 사용할 수 있고 편안해서 쇼파가 주는 안락함이 좋았다. 이래서 가구는 보러가야해.

  라파스 가구 명판을 찍어보았다. 이 쇼파도 편안한 부분은 있었지만 위에서 본 쇼파보다는 안락함이 덜했다. 쇼파대비 넓지도 않아서 2순위.

  어떤 느낌인지 보려고 다시 한 번 샷.

  라파스 가구 계약을 했다. 사전 입주 박람회는 가계약금을 일부 내고 가계약서를 쓴다. 일만원 ~ 에서 십만원까지 넣을 수 있고 옵션은 정해 계약서에 명시하되 추후 변경사항은 샵에 방문해 변경할 수 있다.

  
  두번째는 블라인드와 커텐이다.

평면도를 보여주며 어디에 쓰고 싶은지 의향을 물어본 후에 추천을 해주신다. 커텐의 호불호가 있어서 얘기했더니 명쾌하게 자리에서 다른 옵션을 추천해주셨다.

커텐은 컬러가 분위기를 좌우하는데 큰 영향을 주므로 미세한 컬러를 보여주며 설명해주시는게 도움이 컸다.

커튼 공간 세사리빙 포천 지점과 가계약 완료.

커텐을 가계약하고 돌아서 입주 박람회를 찍어보았다. 11시가 좀 넘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붐비지는 않았다.

다음으류 콩콩매트

아이가 있거나 강아지가 있으면 좋을 매트다. 지나가다 바로 보고서 밟아봤는데 폭신한 기분이 좋아서 맨발로 밟으며 경험해보았다. 층간 소음은 없을 정도로 폭신했다.

  일반적으로 빨강 청색이 섞여있으면 컬러가 바래는 것과 같이 황변현상이 온다. 노랑색으로 바래는 현상인데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바뀐다는 것을 보여줘서 안심 가능.

아래는 전단지로 받아온 것들이다

인싱크이레이터 음식물 처리기

입주청소

애플코트 결로/ 곰팡이

하늘숨케어 입주청소

도심역 한양수자인 입주 박람회

  오늘 일정이 급해서 오래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만족스러웠다. 아무래도 입주 박람회다보니 어수선하긴 해도 아파트에 맞게 평수 설계도나 평면도를 가져와서 상담하기가 수월한 건 정말 큰 장점이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호객행위가 기본적으로 깔릴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조용히 보는 내 입장에선 좀 많이 부담스러웠다.


이후는 나중에 기억나면 추가해 정리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