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맑아 다행이다. (한국은 춥지만)
2022년 9월 11일. 나는 체코 프라하에 있었다.
일주일 넘은 여행 기간 동안, 꼭 해보겠다 다짐 먹었던게 이 스카이다이빙.
스카이 다이빙은 "체코 프라하" 내에 오피스를 두고 있는 <스카이 서비스>를 통해 예약했다.
작성일인 오늘 기준으로, 링크를 여기로 연결한다.
스카이 서비스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 나의 모습은 도무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아래는 프라하 여행당시 메모해두었던 기록.
프라하 스카이다이빙 (예약번호 TQ 6ZZZZZ) 예약금 한국 선지지급. [스카이다이빙 확정] 감사합니다. 오전★11시30분★까지 "스카이서비스 사무실"로 가시면 됩니다. 구글 맵 이용시 "스카이서비스"로 검색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고객님의 노쇼로 인하여 다이빙 타임을 놓치셨을 경우 환불 또는 일정변경이 불가하십니다정확한주소: Dlouhá 612, 110 00 Staré Město 구글링크 :https://goo.gl/maps/8fT5iWpDNf3wppAJA * 개별 캐비넷은 업체에 있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운동화와 편안복장차림으로 부탁드립니다. 그 외 부가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은 없습니다. * 개별 핸드폰/고프로 촬영은 안전상의 이유로 불허합니다. * 또한 예약 확정시 날짜 및 시간 변경은 어렵습니다. |
- | 문화 | 25,000 CK |
스카이다이빙 (Tandem Jump) - 차량이동비용 (프라하->다이빙업체->프라하) 전담 카메라맨 원거리 FHD 비디오 + 사진 사진, 영상 Cloud 링크 제공 / 수료증, 기념티셔츠 제공 |
생애 첫 스카이 다이빙인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스카이다이빙의 명소로 뽑히는 곳, 프라하 체코에서 나는 길을 떠났다.
스카이다이빙 을 주선한 사무실에 도착해 안내를 받고 다른 해외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출발했다.
차량은 업체 차량으로 이동시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9월이라서 선선했지만 햇빛은 매우 뜨거웠다.
체코는 신호등이 많이 없지만 몰래 단속 카메라가 있어서 다들 조심해서 운전하는 분위기였다. 한국과는 다르게 미리 경고를 주거나 신호등이 있다고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스카이 다이빙 장소에 도착해 장비를 착용했다. 좋은 건 한국인 분이 계셔서 반가워해주셨다는. >_<
타지에서 한국인을 만난다는 건 매우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신나는 일이기도 하고.
▶ 다이빙 장소 : Most Airport - Google 지도
주의사항을 별도 룸에서 들은 다음에 비행기를 타고 뛰어 내렸다.
아래 사진은 먼저 도착해 나중에 착지중인 사람들을 찍은 사진.
강사와 함께 내려오는 나를 멀리서 찍어주었다.
역시 여행에서는 꼭 사진을 남겨야 한다.
사진을 보고 있자니, 경비행기에서 떨어질때의 그 심장박동이 아직도 귀에 들리는 듯 하다.
체코 프라하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아래에 보이는 풍경 때문에 그렇다.
시내에서 한시간 정도를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체코, 크지만 작은 나라 체코에서, 그 중에서도 프라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추천하는 이유다. 사진이지만,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5분도 안되는 시간에 내 눈으로 직접 바라보는 프라하의 풍경은 이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낙하산을 피는 시점에 찍어준 사진.
이 역시 함께 뛰어내린 분이 찍어주었다. 스카이 다이빙을 한다면, 꼭, 사진 촬영을 추가하시길.
오랜 시간이 흘러 지금은 다시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했지만 여행 당시에는 또 스카이다이빙을 할까 고민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체코에서, 프라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냥 해보면 알 수 있다.
나야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겨두었지만,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꼭, 사진으로 남겨두면 사진촬영하는 작가분이 함께 뛰어내려서 내 사진 뿐만 아니라 주변의 환경까지도 찍어주니 기억을 되살리기 최고다.
글에는 없지만 경비행기를 탑승했을 때부터 땅에 착지할때까지 찍힌 동영상은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스카이다이빙을 생각한다면,
한 번쯤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면,
그곳이 해외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꼭, 체코, 프라하의 스카이다이빙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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