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화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활을 미루어볼 때, 이번의 듀폰의 핵심가치 교육은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상생효과를 누리는 하나의 방편이었다. F-KUSA(페이스북 한국 대학생 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어느날 공고가 올라왔다 내가 아는 한, 듀폰은 화학제품을 위주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었다. 하지만 한국의 삼성, 현대자동차보다 인지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했던 것은 오류가 아니었다. 그것은 착각이었다. 게리 해멀은 그의 저서 ‘꿀벌과 게릴라(Leading the Revolution)'에서 영속적 혁신을 위해서는 혁명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 전형으로 ’노련한 혁명기업‘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그가 말한 ’노련한 혁명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