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또리를 집에 두고 나와 바람을 쐬었다.진작에 생긴지는 알고 있었는데 당이 떨어져 데려다줘라고 흐느끼던 나를 데려다준 아빠, 고맙습니다. 오늘은 가보겠다 마음먹은지 6개월 가까이 되가는 수원의 베이글 맛집이자 새로 생긴 베이글 전문점.『오렌지 베이글 』 이다. 오렌지 베이글의 위치. 매장 앞에 있는 주차장이 가득 차기도 했고 경관을 찍었어야 했는데 걸어가다 문득 찍은 『오렌지 베이글 』의 경관. 위의 지도에서 보다시피, 고색역이나 오목천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는 어렵다.상당히 많은 거리를 걸어야 하고 나같이 걸음이 늦은 사람은 30분 정도는 생각해봐야 한다.이 때문에 매장 앞에 크게 자리잡은 주차장도 자리가 없을 만큼 차량으로 방문하는 사람이 많기에 방문 전 꼭 한번 체크해볼 것을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