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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

일이 많아지는 이유와 그 과정

가끔은 일이 많아서 벅찰 때가 있다. 번아웃이 오는 건 발전의 계기라고 쳐도, 자꾸만 반복해서 찾아오는 번아웃은 도무지 피할 길이 없다. 왜, 도대체 왜 어떻게 이렇게까지 되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틈틈히 작성해본 일이 많아지는 이유.    단순히 일을 잘하고 못하는 것을 떠나서 '일이 많아지는 이유'를 알게 되면 조금 더 나은 방법을, 그러니까 보이지 않는 그레이존 (일과 일 사이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일들이 혼재되는 구간) 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1. 데드라인이 있는 일이 생김    삶이란 참으로도 번잡스럽고 소란스럽지만 데드라인(마감 일정)이 잡힌 일로 인해 활력을 찾기도 한다. 갑자기 생산에 문제나 사고가 터진 경우가 그렇다. 일정상의 긴급성을 요하는 일 덕에 계획에도 없..

불가피한 사회 생활과 혼선을 정리해야하는 매일이 실전인 직장인에게. (feat, to me)

불가피한 사회 생활과 혼선을 정리해야하는 매일이 실전인 직장인에게. (feat, to me) 읽어보면 좋은 글 [조금 더 단단한 마음을 위하여.] - 10년 직장인으로 깨달은 것들. [책] - # 82. 나는 자발적으로 출근을 하고 있는가? (심리조작의 비밀)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1. 보는 것See과 보는 것Read 2. 말하기Tell와 말하기Speak 3. 생존의 티키타카 4. 무례함과 융통성 5. 권한, 과장과 사원 마치며. 들어가기에 앞서. 가끔 내가 도태되고 있는건가 라는 고민을 한다. 신입사원일 때 느꼈던 감정과는 또 다르다. 설렘과 할 수 있다는 의욕으로 충만했던 신입사원은 시간이 지나고 승진을 하면서 먹고 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사회 생활을 유지 해야 하는 숙제 속에서 매일 매일 줄다..

공존의무게 2023.11.15

항상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하는 나의 말.

싸가지 없을 거면 그냥 나가라. 이기적인 사람들은 많이 봐왔고 개 중에 자기 입장에 따라 표정이 완전히 달라지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건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기 때문이고 친하다고 말하면서도 예의를 지키지 않는 네 덕에 너의 싸가지는 완전히 버릇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싸가지도 상대를 보면서 부리고 적당한 선을 지켜라. 마음에 안들거든 한숨 푹푹 내쉬지 말고 떠나라. 애초에 아무것도 모르고 입사 지원해서 힘들게 들어와서 적응하느라 앴었겠지만 그건 너의 역할이었고 너가 이겨내야 할 고난이었다. 고난이라는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한숨 쉬며 너의 인생을 갉아먹을 것같은 느낌이 든다면 여기는ㄴ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 당장 떠나라. 오지랖이 넓고 싶거든 니 일이나 잘해라. 니..

공존의무게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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