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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참 많은 위기들이 찾아온다.
나에게도 그랬고, 물론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어김없이 위기는 찾아왔다.
절망은 조용히 찾아왔고, 그 상황에서 빛을 찾아야 할 사람들의 눈에는 어둠이 비쳤다.
아,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도 뒤돌아보지 못했다.
나에게 떨어진 이 상황은 너에게도 존재할 것이고, 이는 분명 모두를 우울하게 만들겠지.
서로의 잣대만을 휘두른채, 그것이 누군가에게 독이 될지도 모르고
많은 사람들은 뭔가를 한다. 열심히, 시간을 버리고 소요하며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다.
이는, 시간의 소중함조차 알게해주지 못했고 더불어 돈의 위험까지 껴안는 슬픔에 빠져버렸다.
이런 상황속에서 불안을 감추는 일은 무척이나 힘들다.
그러나, 이 불안이 실날같은 희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다스리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지금 닥친 이 당황스럽고 어려운 상황들이 훗날 나에게는 더 큰 도움으로 다가올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수없이 바뀌고 변화하는, 온갖 위기로 가득차 있는 세상에
스물 여섯의 청춘을 맡기고,
글을 쓰고,
글을 통해 불안을 날리고,
다시 내가 하려는 일에 굳은 심지를 박아주겠거니 생각하련다.
누구에게나 위기는 찾아오지만, 이를 극복하는 것도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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