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o con desahogo/2505 일본 도쿄, 노베오카

일본 도쿄 오마카세, 가구라자카 스시(Kagurazaka Sushi Yasaka Bettei)

올라씨 Elena._. 2025. 6. 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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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도쿄의 오마카세.

도쿄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지만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이 드는 오마카세 집이다. 

 

Kagurazaka Sushi Yasaka Bettei

神楽坂 鮨 弥栄 別邸

일본 도쿄, 신주쿠시

구글 평점 4.6 (5.0 만점)

식사시간 : 12:00  - 15:00, 17:00 ~ 22:00

방문 방법 : 가구라자카역에서 도보 1분 

홈페이지 주소 : Kagurazaka Sushi Yasaka Bettei - 가구라자카/스시(초밥)/예약가능 | Tabelog 

 

 

 

 

  아래는 메뉴가 나오는 데로 사진을 찍어본 것인데, 생선을 좋아하면서도 아직 생선 이름을 모르는 것도 존재한다.  본인은 생선은 맛만 있으면 되지, 생선은 원래 맛있어 라는 생각하는 주의임. 

 

메뉴 GO

새우에 간장조림 

 

 

 

  확실히 일본의 간장 소스 맛은 일품이다. 새우는 간장에 조려졌음에도 감칠맛이 나는 속맛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질지만 질지 않고,  녹진한 새우가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미소(된장국) 

 

 

 

찌개나 국류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짜기만 했던 국물. 아직 미소의 장점을 모르겠다. 

 

 

스시류 

 

아래는 스시류인데 글쓴이가 잘 못 알고 있다면 친히 댓글로 알려주시길 ... 

 

이사키( 농어) /  고등어 /  광어 / 

 






 

 

 오징어 / 가리비 

 


 

 

아부리 (?) / 그리고 식후에 나온 국

 

 

 

 

참치 / 아부리.. ? 이게 아부린가...? 

 

 

 

성게군함 / 연어알 

 

 

 

아래는 김밥 말이

 

 

 

끝으로 매장을 나오며 찍은 메뉴 사진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읽을 수도 없는. 

 

  일본에 가면 초밥과 같은 일식류를 꼭, 많이 먹어봐야하는 것이 한국에서의 맛과 비교해볼 수 있어서다. 그리고 사면이 한국과 같이 바다에 둘러쌓여 있으므로 유사한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오징어와 같은 갑각류의 녹진한 맛이 동해의 그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고 성게나 연어알은 오리지널 그대로의 맛을 잘 간직하고 있었다.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

 

  한 편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은 한국에서의 맛이 더 좋았다. 

  광어, 농어는 아직 맛을 잘 모르겠어서 그냥 저냥 먹을 만 했다.

 

  막상 한 피스(조각)씩 나오니 금새 먹고 치워버려 다음 음식을 기다리게 되었는데 역시 이런 부분은 오마카세와 내가 맞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가 아니었을까. 

 

 한국인보다 현지인이 많았던 이 곳은, 갑각류의 초밥을 굉장히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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