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 Los libros 1112 155

[분노해소의 기술, 디퓨징] 분노를 알아차리는 능력은 기분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분노 해소의 기술, 디퓨징.조셉 슈랜드, 리 디바인 지음서영조 옮김. * 분노란, 존중받지 못하는 생각이 들 때 스물스물 기어오르는 뱀과 같은 존재다. 쉽게 솟아 오르지만, 쉽게 사그러들지도 않은, 그렇기 때문에 분노는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화가 났을 때 가라앉히는 방법은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 화는 분노 뿐만 아니라 위협을 가하는 존재이기도 한데, 두려움이 분노로 표현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바로 화의 표현방식이다. 분노를 일으키는 요인들 가운데 질투나 의심같은 것들은 무척 보편적인 감정이며, 그런 감정은 곧 무시당했다는 기분으로 이어진다. 그러면 자신은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치부된 기분이 들고, 상대를 불신하게 되며, 화가 난다...

[R] Los libros 1112 2014.06.29

[위험한 자신감] 왜곡하는 자신감은 버려버리기.

위험한 자신감토마스 차모로 -프레무지크 지음이현정 옮김가격 : 13,000원 ***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을 대면하는 와중에 두부류의 사람이 있음을 직감적으로 느끼게 된다. "아, 정말 이 사람이 경험도 많고 배울 점이 있겠구나" 혹은 "쓸데없는 자신감이 너무 많은데?" 정도다. 물론, 아직도 수정해야 할 여지는 있지만 누군가의 "위험한 자신감"으로 인해 내가 봉변을 당한 적도 있었고, 결국은 그 사람과의 관계를 포기한 적도 있었다. 그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당신의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것이냐고,처음으로 본 사람에게서 느끼는 "오, 멋진데?" 종류의 자신감이 자부심이나 경쟁력있는 경험이 아니었음을 느낀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사람들을 만날때..

[R] Los libros 1112 2014.06.12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통장쪼개기 미션 성공!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짠돌이카페 슈퍼짠 9인 지음가격 : 13,500원 **(도서 전면에 있는 그림) 부끄러움을 느꼈다. 있으면 쓰고 없으면 굶는다는 내 신조아래, 대학생이 돈을 벌어 대출금을 값고, 2년만에 결혼자금을 모으는 사람들이 있었다. 반면에 나는 있는 돈을 쓰기 급급했고 이들은 돈을 모으기에 바빴다. 참 이런 저런 사람 많구나 싶다. 라는 이름 하에 시행된 방법들은 생각보다도 쉬웠다. 통장 쪼개기, 신용카드 사용줄이기, 저금하기 등은 모두 정석에 포함되는 실행법이었다. 하지만 알고 있는 지식을 실행으로 옮기기까지의 어려움을 나는 잘알지 않던가. 호기심 반, 설레임 반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정말로 나를 통장쪼개기로 안내할 수 있을까. 정답은 Yes.'통장 쪼개기' 가 단순히 통장을 여러개..

[R] Los libros 1112 2014.06.12

[나답게 살아갈 용기] 사직서를 쓰게 만든 과감한 도서.

나답게 살아갈 용기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뮈조 그림 / 이세진 옮김가격 : 12,000원 말 못 할 콤플렉스와 우울로 인생이 괴로운 사람을 위한 자존감의 심리학누구의 마음에도 들지 않을 용기, 당신에겐 있는가? '비판의 라디오'를 끄고 나답게 사시라! ** 우선 키보드를 두들기전에 얘기할 것이 있다. 사직서.3번의 이직(아마도 3번이 맞을 거야..)이어서 그런지 쉽게 사직서를 제출할 마음이 잡히지 않았다.항상 다음 둥지를 결정하고나서야 사직서를 제출했던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이번에는 마음에 들진 않지만 '계속 다녀야하나?'라는 물음에서 Of cource라는 답이 나와도제출 할 수가 없었다. 사직서를. (중략) ~ 이런 결정이 났는데도 나는 오랫동안 망설이곤 한다.." p55 그런데 분명히 지쳐있었다.2~3..

[R] Los libros 1112 2014.06.05

[성공하고 싶을 때 일하기 싫을 때 읽는 책] 스토리텔링으로 깨달음 찾기 미션!

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중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도 있고, 만들어냈을 법한 이야기들도 있죠. ◆ 어떻게 이 책을 읽게 되었나?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장문으로 이뤄져 호흡이 긴 책 말고, 소소한 이야기들 속에서 다양한 생각을 하고 싶었습니다. "깨달음을 얻는 자만이 행복한 삶을 누린다!"는 헤드카피가 조금은 와닿았죠.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지만, 우리네 인생에서는 그것들을 신경쓸 여력조차 없습니다. "직장인 혹은 월급쟁이" 라는 타이틀을 달고 살아가기엔 어깨에 많은 짐을 싣고 휑한 사막을 걸어야 하는 고난의 연속이기에 과 유사한 카타르시스를 얻고 싶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기억에 남는 이야기? 흔히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일본의 기업인 마쓰시타 ..

[R] Los libros 1112 2014.03.30

[신뢰가 이긴다(5)] 기억에 남는 문구 정리.

[신뢰가 이긴다(1)] 목차 훑어보기 http://hrdforus.tistory.com/213[신뢰가 이긴다(2)] 내가 생각하는 신뢰의 가치는? http://hrdforus.tistory.com/214[신뢰가 이긴다(3)] 왜 신뢰가 이깁니까? http://hrdforus.tistory.com/217[신뢰가 이긴다(4)] 직원을 존중하는 방법 (과장, 대리&주임 편) http://hrdforus.tistory.com/219 *************************괜찮은 내용을 적어봤다. ************************** 신뢰가 이긴다저자데이비드 호사저 지음출판사알키 | 2013-06-2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개인과 기업의 운명이 평판에 좌우되는 시대 “당신은 신뢰받는 사... *..

[R] Los libros 1112 2014.01.31

[신뢰가 이긴다(4)] 직원을 존중하는 방법 (과장, 대리&주임 편)

우리나라에서 가끔 "계급도"가 포털 사이트에 상위 랭크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스마트폰 계급도(아래 그림 참고, 출처:구글) 에서부터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에서 어떤 자리를 앉게 될지에 대한 계급도들도 연말이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대중들의 생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스마트폰 삼국지는 모바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웃음을 참을 수는 없다. 재미있으니까. "믿고 굳게 의지한다"는 뜻을 가진 .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A와 B간의 신뢰를 쌓기위한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함을 알았다. 오늘은 주임-대리급의 2~4년차 직장인과 5년 이상의 과장급간의 상호간 관계에서 어떤 부분을 체크하면 좋을지 책을 통해 정리해보았다. ◆ 주임 ~ 대리급의 걱정 : - 시키는 것만 하기에도 정신없다. 그런데 새로운 ..

[R] Los libros 1112 2014.01.30

[신뢰가 이긴다(3)] 왜 신뢰가 이깁니까?

[신뢰가 이긴다(3)] 왜 신뢰가 이깁니까? 저는 책을 읽으면 한 번 이상은 안읽어요. 다시 읽는다고 스토리가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도 과정도 똑같은 책이라면 안읽죠. 한 번만 정독하고 책을 묵혀두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제가 이 책을 다시 꺼내어 목차부터 훑어보는 이유는, 기록으로 남기는 이유는 바로 '신뢰'라는 단어 때문입니다. 대학생이라 받는 혜택도 많고, 내일로 여행을 다니고, 꿈보다는 삶의 재미를 찾아 싸돌아다녔던 그 시절에 만났던 사람들에게 실망을 많이 했었어요. '대학생이기 때문에', '너를 알고 있기 때문에', 혹은 '너의 숨겨진 재능을 알고 있기 때문에' 너의 취업은 내가 보장하겠다는 달콤한 말에 속았었죠. 하지만 그건 정말 단순한 말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R] Los libros 1112 2014.01.22

[신뢰가 이긴다(2)] 내가 생각하는 신뢰의 가치는?

(알림1) 궁금한 내용이나 검색하여 들어왔다면, 키보드에 ctrl + F 키를 눌러 원하는 내용을 적어 확인하세요. 예를 들면, 사우트웨스트 항공의 경영우위 확보 전략을 알고싶다면 검색창에 사우스웨스트 항공, 혹은 SWA를 검색하세요. (알림2)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신뢰를 어떻게 얻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신뢰를 쌓는게 어떤 결과를 얻게 되는지 막연하다면.-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사람이라면. (알림3) 목차 중 포스팅되는 내용들은 파랑, 주황, 보라 등으로 표현합니다. [목차 중에서] 서문_신뢰는 삶과 비즈니스에 필요한 신용이다 (1부_ 왜 신뢰인가)1장 신뢰우위 : 신뢰우위란 무엇인가 | 신뢰는 숲과 같다 | 신뢰의 차원 | 신뢰는 소프트 스킬이 아니다 2장 신뢰의 영향력 : 신뢰는 수익에 ..

[R] Los libros 1112 2014.01.20

[신뢰가 이긴다(1)] 목차 훑어보기

라는 말을 떠올리면 참 할 말이 많다. 때문에 사람에게 실망해서 떠나려고 했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신뢰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이번에 읽은 라는 책은, 과거에 나에게서 신뢰를 얻지못한 그를 생각하며 읽었다. 아마도 그 사람은 나에게서 더이상 신뢰를 쌓기는 어려울 것이다. 과거에 그래왔던 것처럼, 미래에도 마찬가지다. 2014년을 시작하는 시점에 읽은 . 이 책에서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내 느낌과 내용을 함께 기록으로 남겨볼까 한다. 오늘은 목차로 한번 훑어보기. (신뢰가 이긴다, 북트레일러) (알림1) 궁금한 내용이나 검색하여 들어왔다면, 키보드에 ctrl + F 키를 눌러 원하는 내용을 적어 확인하세요. 예를 들면, 사우트웨스트 항공의 경영우위 확보 전략을 알고싶다면 검색창..

[R] Los libros 1112 2014.01.19

[내욕망의 리스트] 로또 당첨으로 억만장자의 꿈을 가지고 있다면,?

#999. 140102 13년 마지막이자 14년 첫 독서의 기록을 남기게 해준 "내 욕망의 리스트." 올해 단 한 권만 읽어야 한다면 이 책을 읽어라! 는 헤드카피에 주저없이 이 책을 폈다. 소설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선지 사흘만이었다. 현실보다 책 속 누군가에게 몰입해야겠다는 생각과 탄탄한 스토리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오히려 신선한 경험을 불어넣겠다는 결심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을 찾기 위해 한 시간을 방황했다. 어쩌면 나는 비련의 여주인공이 죽기를 바랬던 것 같다. 대략적인 스토리를 알고 나서 품은 생각은 "누구라도 죽지 않겠는가" 이었다.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했을 나에게 270억이라는 돈이 생긴다면. 이 많고도 많은 돈을 어디에 쓸지 고민하는 사이에 사랑하는 사람(책에서는..

[R] Los libros 1112 2014.01.07

[살인자의 기억법] 재미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저자가 썼다는 사실은 이 책을 다 읽고서야 알았다. 내 소설이기 때문에 나만이 쓸 수 있고, 나만이 마무리 할 수 있다는 멘트를 날린 김영하. 그런데, 나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어떠한 일에서도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일반론이 아니었던가. 술술 읽히는 이 책에 나는 별 감흥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은 재미있고, 빠르게 읽힌다지만 나에게 이 책은 술술 읽히는 소설이라는 짤막한 인식을 지울 수가 없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김병수씨가 자신이 죽인 부부의 딸내미를 키우면서 만나게 된 또 다른 살인자. 한 눈에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의 존재를 직감하게 된다. 살인자는 살인자를 알아보는 법. 알츠하이머가 걸렸다는 것에서 결말이 궁금했다. 최근의 기억은 점차 사라지고 과거의 흔적..

[R] Los libros 1112 2013.08.10

[서평] 템테이션, 당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유혹은?

인간들 중 일부는, 인생을 살면서 순간의 행운을 잡고자 로또를 산다. 복권을 사면 추첨일을 기다리는 설레임과 번호를 찍을때의 그 손 맛이 일으키는 중독은 쉽게 벗어날 수가 없다. 퇴직금으로 주식을 사고 일종의 투기로 제재를 받고 있는 펀드투자조차 모두 중독의 늪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 소설은 이에 대한 얘기이다. 중독이 아닌, 갑작스레 얻은 인기와 세상이 떠받드는 순간의 쾌락. 그러나 곧 사그러들게 될 처참함의 역사를 더글라스 케네디는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그의 이야기는 마치 소설인 것처럼 보이나 결국은 우리네 인생을 적절히 반영하기 때문에 더 빠져들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 이러한 인생의 굴곡을 어쩜 이리 서커스와 같이 표현해내는지, 외국인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는 나에게 '더글라스 케네디..

[R] Los libros 1112 2013.03.20

[서평]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한동안 바쁜 생활을 핑계로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나의 눈에 제목이 들어왔다."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저자앨런 피즈 지음출판사김영사 | 2011-03-30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생물학적 차이로 풀어보는 남과 여, 그리고 그들의 진짜 속마음!...글쓴이 평점 무슨 책인가 했더니, 어디선가 추천도서 목록에 들어가있다며 회사에서 구입한 책이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는 소설인 줄 알았다. 무언가 마음이 대피처가 필요할 때면 나는 소설을 찾았기 때문에. 나의 생각은 완전히 빗나갔지만, 제목에 나와 내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에 첫 장을 펴들었다. 우리 아버지는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가끔, 심각하거나 진지한 얘기를 들어주었으면 해서 심..

[R] Los libros 1112 2012.12.09

[서평] 그만둘 것인가 계속 할 것인가

[그만둘 것인가. 계속 할 것인가] 윌터는 결국 성공했지만 그도 처음에는 세일즈의 세계에서 고생했다. 좌절, 걱정, 문전박대, 실적부진, 신경성 소화불량 등 세일즈의 세계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사람이 겪는 거의 모든 증상이 그를 찾아왔다. 사실, 그는 너무 낙담한 나머지 관리자에게 가서 일을 그만두겠다고까지 했다. 그때 관리자가 말했다. "자네는 그만두지 못해." 월터는 다시 한번 단호한 목소리로 그만두겠다고 했다. 관리자도 다시 말했다. "절대 그만두지 못해."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한 월터는 딱잘라 말했다. "그만둘 겁니다." 관리자는 이렇게 응수했다. "월터, 자네는 보험업계를 떠날 수 없네. 자네는 진정으로 보험업계에 들어온 적이 없기 때문이지." * 그..

[R] Los libros 1112 2012.06.09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이 빛을 보기까지의 시련 속 스토리.

제목이 거창하다. 하지만, 제목처럼 인간관계로 얼룩진 마크 주커버그의 이야기를 그린 것은 아니다. 물론, 소재는 페이스북이 세상으로 나오기까지의 최대의 난관이 '사람과의 관계'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화는 IPO(기업공개)에 이를 정도로 온라인 인맥사이트의 발판을 성공적으로 구축해낸 founder 마크 주커버그의 이야기다. 제한된 내용안에 사람들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었던 마크 주커버그의 상황을 적절하고도 긴박한 소재거리로 삼고 있는 이 영화는 미국 비평가 협회에서 선정한 최고의 영화라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재수없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주커버그의 '술주정'으로 시작되는 영화는, 마크 주커버그의 추진력과 그의 재능이 어떻게 빛을 보게 되었는가를 잘 말해준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영화에서 ..

[R] Los libros 1112 2012.05.02

[서평] 인재에 관한 공자의 충고

( 도서 구본형 님의 '사람에게서 구하라' 에서 발췌 ) 1. 머리 회전이 빠르지만 마음이 음험해서는 안된다. 음험한 자는 이해利害가 관계關係에 우선한다. 필요하면 가까이 하지만 필요치 않으면 안면을 바꾼다. 능력이 있어 가까이 두고 부릴 만 하지만 언제 비수를 뽑아 들지 모른다. 배신과 배반의 상처를 반드시 안겨 주는 사람들이다. 공자에게는 인재란 마음의 어짊이 우선이다. 어짊이란 무엇인가? 의 옹야편雍也篇에서 공자는 어짊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무릇 어질다 함은 자기가 서고자 하면 남을 세워주고, 자기가 이르고자 하면 남을 이르게 해 주는 것이다. 간단하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와주는 사람만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마음이 바른 인재라고 부른다. 2. 편협되고 고집불통인 사..

[R] Los libros 1112 2012.04.30

[지력혁명] IQ만이 지능이 아니다. 지능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 다중지능이론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한 블로거님의 추천을 받아 "지력혁명"이라는 책을 읽게 됐다. (나의 다중지능과 능력을 알아보고 싶다면, 글을 아래로 내려 어디에 해당되는지 찾아보세요. ) "자기성찰"도 지능 중의 하나라는 말에 선뜻 공감하지 못한 상태에서 책을 읽게 됐고 사실 처음에는 몰입도가 높지 않았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보니 반성할 부분도 꽤나 많았다. 말은 안했지만 내가 '뭐 저런 직업이 있나..' 라고 생각했던 부분에 있어서 생각의 오류를 발견하게 됐다는 점도 하나의 소득이다.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야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직업에 대한 자신만의 '지능'을 찾고 특화시키는 지능 또한 전문직을 필적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 제 서평은 스크롤 압박이 좀 있는 편..

[R] Los libros 1112 2012.04.17

내 독서취향 알아보기

인터넷 서핑을 하다 알게 된 곳인데, 독서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몇 분이 채 걸리지 않는 간단한 테스트. 하지만 결과를 받아보면 "오~ 꽤 맞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신기하다. 그래서 정보를 공유해본다. 독서 취향을 알아봐주는 사이트 ID솔루션(http://book.idsolution.co.kr)를 소개하는 글. 연구원 모두 심리학을 전공하신 분들이다. 그래서 테스트 결과가 나오더라도 쉽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증빙 서류 같은 느낌도 든다. 테스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두 개의 보기 중 마음에 드는 문체를 선택하면 된다. 깊게 생각하려 하지말고 단순히 느낌이 오는 것으로, 내 마음이 가는 곳으로 선택하면 오케이~. 테스트 결과가 끝난 후, 아래처럼 아이디를 적는 창이 뜬다. ID솔루션은 ..

[R] Los libros 1112 2012.04.16

[나는개새끼입니다] 러브레터라 더 슬픈 대서사시

나는개새끼입니다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지은이 정철 (리더스북, 2012년) 상세보기 나는 정치의 누구편도 아니다. 현재 정권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노무현 정권을 좋아했던 것도 아니다. 단지 어렸을 때는 정치를 잘 몰랐기 때문이고, 어쩌다보니 노무현 대통령 내외분과 다른 많은 친구들과 밥 한 끼 했던 그 일행 중 하나일뿐이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의 안타까운 서거가 유난히 신경이 쓰였을 뿐이다. 나꼼수를 들으면 통쾌하다. 그렇지만 그들을 추앙할 생각이 나에게는 없다. 또한 현재 정부도 추앙할 생각이 없다. 그 어느 정치인도 내 마음에 와닿는 언행일치를 보여주지 않았다. 선거가 다가오자 스팸성이 가득한 문자를 수시로 보내는 그 사람에게도 깨알같은 정도 없다.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R] Los libros 1112 2012.03.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