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무니 할아버지 집에서 돌아왔다. 가족 수가 많을 때는 낮에 낮잠도 잘 자지 못해서, 항상 피곤에 시달린다. (피곤한 강아지가 행복하다는 피행개를 오롯이 경험하는 중) 그렇게 피곤함에 지쳐 생활한지가 3주이니, 괜찮을까, 그래도 낮에는 사람이 없어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으나... 너무나 잘 기다려주는 또리 . 피곤한 날 강아지를 부르면, 이렇게 고개를 돌려(뒤집어) 쳐다본다. 피곤해서 옆으로 누워 멍때리다가 부르면 이렇게 쳐다보는 또리를 보고 있으면 행복함이 배가 된다. 내가 너의 엄마가 맞구나..!! (...?)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와 청소를 하고 있으면 이렇게 뻗어있다. 그러다 움직임이 생기면 바로 눈 들어 쳐다보는건 안비밀. 이번 글은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