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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둘 것인가. 계속 할 것인가]
윌터는 결국 성공했지만 그도 처음에는 세일즈의 세계에서 고생했다. 좌절, 걱정, 문전박대, 실적부진, 신경성 소화불량 등 세일즈의 세계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사람이 겪는 거의 모든 증상이 그를 찾아왔다. 사실, 그는 너무 낙담한 나머지 관리자에게 가서 일을 그만두겠다고까지 했다. 그때 관리자가 말했다. "자네는 그만두지 못해."
월터는 다시 한번 단호한 목소리로 그만두겠다고 했다. 관리자도 다시 말했다. "절대 그만두지 못해."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한 월터는 딱잘라 말했다. "그만둘 겁니다." 관리자는 이렇게 응수했다. "월터, 자네는 보험업계를 떠날 수 없네. 자네는 진정으로 보험업계에 들어온 적이 없기 때문이지."
< 지그 지글러의 "당신에게 사겠습니다." >
* 그렇다. 진정으로 발을 들여놓지 않는다면 빠져나갈 수도 없다. 세일즈 조직에 들어간다고 해서 진정으로 세일즈업에 뛰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Thinking과 Doing에 대한 행동의 변화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 이후 진정으로 어떤 일에 발을 들여놓지도 않은 채 "경쟁이 너무 치열해, 지금은 불경기야, 사람들은 오로지 가격에만 관심이 있어, 팔려고 해도 소용없어, 경제는 완전히 죽었어."라고 변명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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