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략 후기는 여기서. *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리뷰를 쓰긴 했지만, "문제가 해결되었어도 짜증, 노여움이 섞였다면 그 문제는 해결된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해소하긴 정말 어렵다. 책을 읽은 후에도 많은 정성과 노력을 쏟아서 짜증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해봤지만 결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감동깊었던 부분을 다시 되새겨보려고 한다. " 그래서, 나 무시해? "를 시작해, "나는 야근하는데, 넌 왜 안해?", 이런 말들을 스스럼 없이 하고, 있는 사람을 무시하고, 감정섞인 말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에게는 반격하기가 참 어렵다. 오히려 감정적인 논조로 시작해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과 무슨 말을 할까. 하지만 다시 되새겨본다. 느긋하게 웃기 위하여. * 북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