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무게/마음을개운하게해보았다.

[에세이] Day7. 감사일기

올라씨 Elena._. 2011. 12. 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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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rnes 23 de Diciembre
2011. 12. 23


오늘은 감사일기를 써볼까 합니다.
   2011년은 얼마 남지 않았고, 크리스마스는 어느덧 성큼 다가와 하얀 눈과 함께 사람들을 맞을 듯 싶은데요.   언제나 감사일기를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오늘은 유난히 지금의 상황에 감사하고 싶은 생각이 유독 드는 날이기에. 감사일기 고고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뽑힌 오프라 윈프리도 매일을 감사하며 감사일기를 쓴다고 합니다. 그녀의 감사일기를 보면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이를 통해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그녀의 인생을 통해 알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 가족들이 함께, 서로를 걱정하며 지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 서로의 약점을 가장 잘 알고 있기에, 불평과 불만에 가득차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우리는 가족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거겠죠. 매일매일 가족의 사소한 언행 하나에 상처받는 날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지금 가족과 함께 숨을 쉬며 살고 있다는 것에.

둘.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 비록 꿈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지금이지만, 내가 해야할 것이 있고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한걸음 한걸음에 감사합니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성숙한 내 모습을 조금씩 확인할 수 있기에 감사하고, 또 점점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는 소중한 마음에 감사합니다.

셋. 언제나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먹을 수 없는 것이 없고, 편식을 하지 않은 이 습관을 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합니다. 골고루 먹을 수 있고,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도 없어서 이 세상의 많고도 맛있는 음식을 느끼고 맛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원 짜리 자판기 커피에서조차 소중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넷. 그에게 감사합니다.
- 언제나 투정을 부리면 전부 받아주고, 나만을 아껴주고, 내가 우선인 그에게 감사합니다.  꿈을 찾기 위해 방황할 때에도 할수 있다며 어깨를 토닥여주고 부족한 의견을 내놓아도 함께 얘기를 나눌수 있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그가 함께 있어 감사합니다.

다섯. 2011년 12월 23일을 감사한 마음에 가득차, 감사일기를 쓸수 있게 도와준 분들께 감사합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을 선뜻 보내주신,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발에 불이나도록 뛰어다니시는 윤호상 소장님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블로그를 통해 생각의 나래를 정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여섯.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경영 이야기의 좋은 내용을 공유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부자를 만든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부가 생기고,
불평하는 마음을 가지면 가난이 온다.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으로 가는 문을 열어 준다.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를 신과 함께 있도록 해 준다.
늘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되면 우리의 근심도 풀린다.
-존 템플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세상은 천국이 되고
불평하는 마음을 가지면 세상은 지옥이 됩니다.
생각을 바꿔보면
‘모든 고난 속에는 반드시 축복이 숨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에 감사하지 못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2011/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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