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이유/문화(영화, 뮤지컬, 전시 등)

2022년, 잠깐 멈칫한 나의 뮤지컬 사랑.

올라씨 Elena._. 2023. 9.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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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 [영화, 뮤지컬] - 나의 뮤지컬 관람 히스토리 1화. 2020년

2023.09.28 - [영화, 뮤지컬] - 나의 뮤지컬 관람 스토리 2화. 2021년

2023.10.12 - [영화, 뮤지컬] - 나의 공연 관람 2023년 히스토리 4화.


 

17. 2022. 06 03 지킬앤하이드 수원아트센터 대극장
18. 2022. 12 뮤지컬 영화 영웅

 


17. 2022 06 03 지킬앤하이드 수원아트센터 대극장

박은태, 해나, 이지혜 

 

수원아트센터의 공연장은 뮤지컬을 보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다소 목소리가 에코처리 되어 있어서 목소리를 듣는 느낌보다는 몇 개의 나무를 거친 메아리를 듣는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한 번은 봐야하는 지킬앤하이드. 책으로만 봤지 그리고 조승우의 지킬앤하이드 역을 kbs 열린음악회 와 각종 뮤지컬(음악) 프로그램에서 보았기에 더욱 봐야했다. 

 

박은태의 지킬, 하이드 변화 시점에 따른 연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리는걸?  

 

18. 2022 12 30 영웅 

정성화 김고은 박진주 이현우 조재윤 배정남

 

  나는 이 뮤지컬 영화를 3번 봤다. 영화관에서 한 번, 집에서 kt로 다운받아 한번, 그리고 또 결제해서 한번, 아. 3번이 아니고 4번이구나. 이후에 또 봤다. 

 

  영화관에서 영웅을 본 나는 엄마역할의 나문희 할머니의 흐느끼는, 울음을 삼키는 울음에 같이 눈물을 흘렸다. 정성화의 노래솜씨는 꼭 영화에서도 드러났고 안타깝게도 영화와 뮤지컬이 동시 상영되는 바람에, 거리상의 문제로 뮤지컬을 몇 번이고 예매했다 취소하고 영화관으로 결정했었다.

 

  가끔 뮤지컬 노래가 듣고 싶을 때 듣는다. 오늘도 집에 가면서 들어봐야겠다. 다음번엔 뮤지컬로 하면 꼭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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