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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여행 3

충남 태안 여행 : 바다에 왔으면 회를 먹어야지. feat 사랑수산

충남, 그 중에서도 태안은 매우 핫스팟이다. 이 글은 지난 24년... 10월 쯤 다녀온.........태안 여행의 끝자락에 올려놓은 사진들을 이제서야 올리는 뒷후기다.   태안에서 "사랑 수산"을 치면 두개가 나오는데, 나는 잘못 길을 들어.. (왜였을까... )산 중턱에 있는 곳을 갔다가 한 시간을 뱅뱅 돌았다. 한참을 돌고나서 전화로 물어봤다. "가게 여셨죠?" 요즘 같은 때 안 열면 어떻게 먹고 살아요. ...   가을은 전어와 새우의 철이다. 새우라고 하긴 좀 시기가 맞지 않은 느낌이니 대하로 하자.가을은 전어와 대하의 철이다. 철과 상관없이, 바닷가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한다. (전어, 대하와 전혀 무관..) 어디를 갈까 둘러보다가 작은 횟집을 찾았다.    사랑수산.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

Vivo con desahogo 2025.01.17

이번 여행의 두 번째 스팟, 태안 사목 공원 캠핑장

태안으로 떠나는 강아지와의 쏠캠 여행.  (사람은 나 하나니까 솔캠으로 해두자.)   잠홍 저수지에서  구경 아닌 구경을 하고 다시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 곳은 태안 위쪽 끝에 있는 사목공원 캠핑장이다.      이전 리뷰 :  태안으로 가는 길 ; 잠홍 저수지     캠핑장이나 야영장 예약에 많이 사용되는 캠핑 어플. 캠핏으로 예약한 이 곳은 도심지에서도 상당 거리 만큼 떨어져 있어서 수원에서 태안까지는 약 1시간, 그리고 고속도로를 나와 한시간 이상을 달려야 하는 곳이다. 시골길이니 만큼 길이 좋지 않아서 안전운전이 필요한 길이지만 꼬부랑 길은 물론, 나무들도 충분히 있어서 강아지에게는 코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이다.  사목공원 캠핑장을 예약한 이유. 1. 중형견 이상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무게 ..

Con el perro 2210 2024.09.27

태안 여행 1일차, 태안으로 가는 길 ; 잠홍 저수지

가즈아, 태안으로!   이번 여행은 휴가와 휴식을 겸하기 위해 혼자 떠났고, 함께 생활중인 강아지 또리도 함께였다.  쏠캠 아닌 솔캠이라는 사실. 휴식이 필요한 시점, 떠나다.   휴가는 일을 일정기간 쉰다는 의미이고  휴식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쉰다는 의미다.   [쉼/2409 충남 태안, 또리 동반] - 여행을 떠날 때가 되었다. 번아웃과 우물 안 개구리   일을 하다 번아웃이 오는 반복 주기가 자꾸만 짧아지고, 그러다보니 한숨도 늘어있는 순간에 추석이라는 대명절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추석을 일주일 앞둔 시점 나의 목적지는 태안이었다.    오늘 포스팅은 잠홍 저수지를 들린 첫번째 여행의 시작점을 써보려한다.  태안을 선택한 이유.   도심지를 떠나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으로 가고 싶다는 ..

Con el perro 2210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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