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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 2

#73번째 독서 리뷰. 한 집에 산다고 가족일까? <가족 쇼크>

책정보 "넘어지기 전에는 배울 수 없는 것이 배움의 속성이다." EBS 가족 쇼크 제작팀 지음 윌북 2019년 12월 18일 리뷰 지난 달에는 뇌과학에 대한 생각이 내 머리를 휘감았는데 갑작스레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뇌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최적으로 세팅되어 있다면, 그러니까 뇌가 생존을 위한 것이라면, 내가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 (뇌가 생존에 최적화되어있다는 말은 여기를 참조) #72번째 독서 리뷰.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너무나 쉽게 나는 그 답을 찾았는데, 바로 '가족'이었다. 내가 어릴 때부터 의지하였지만 함부로 말하고 너무나 편하게 대했으며 이러한 나의 행동들로 가족들은 많은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나는 책 값을 내야한다며 부모님을 설득했고, 자취를 해야한다며 쓸데없는 고집..

#55.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part 2 (북마크 ver.)

* 간략 후기는 여기서. *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리뷰를 쓰긴 했지만, "문제가 해결되었어도 짜증, 노여움이 섞였다면 그 문제는 해결된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해소하긴 정말 어렵다. 책을 읽은 후에도 많은 정성과 노력을 쏟아서 짜증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해봤지만 결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감동깊었던 부분을 다시 되새겨보려고 한다. " 그래서, 나 무시해? "를 시작해, "나는 야근하는데, 넌 왜 안해?", 이런 말들을 스스럼 없이 하고, 있는 사람을 무시하고, 감정섞인 말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에게는 반격하기가 참 어렵다. 오히려 감정적인 논조로 시작해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과 무슨 말을 할까. 하지만 다시 되새겨본다. 느긋하게 웃기 위하여. * 북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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