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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2

네추럴코어 댕댕 랜덤 박스 개봉기 (15주년)

처음 네추럴 코어를 알게 된건 "치즈 브림"이었다.  아니지, 사탕 덕분이었을 것이다. 네추럴 코어를 만나다.  치즈 춥스. 이 때는 사람인 내가 한창 막대사탕을 좋아했다. 또리가 먹을 막대사탕이 있으려나, 고민하다 찾아본 치즈 춥스는 어디든 1개씩 포장되어 있어서 이동하기가 편했다. 어딘가 반려용품 매장을 들러도 꼭 한 개씩은 있어서 사과, 딸기 등 메뉴별로 돌아가며 먹었다. 기분 좋은 날은 한 통씩 샀었지.    강아지와 고양이의 간식, 사료, 장난감 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네추럴 코어"가 15년을 맞이했다. 11/15일부터 11/28일까지 진행되는 15주년 특별 기념행사에서 랜덤박스 구성으로 기대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데, 어떤 상품들이 들어있을지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다.     또리에게는 닭,..

공존의무게 2024.11.21

#120번째 서평. 소설 《구원의 날》

어떻게 읽게 되었는지?   교보문고에서는 가끔 이북 행사를 한다. 정해진 기간 내에 이벤트 대상 품목을 대여하거나 구매하는 경우 100원으로 뽕을 뽑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벤트 페이지 : 알림을 자주 보지는 않지만 교보문고의 행사는 꼭 잊지않고 열어보는 편이다. 100원에 득템한 오늘의 소설 이다.    구원의 날3년 전 불꽃놀이 축제에서 아들 선우의 손을 놓친 예원은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한다. 그곳에서 예원은 선우와 똑같이 동요 가사를 바꿔 부르는 로운을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데리고 나온다. 남편 선준이 로운은 선우가 아니라며 병원으로 돌려보내려는 그때, 로운이 금평의 한 기도원에서 선우를 만났다고 말한다. 선우를 찾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예원과 선준은 금평으로 향하지만 로운이 ..

Los libros 1112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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