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기억/체코

[해외여행/체코] 나홀로 여행준비 하기.

올라씨 Elena._. 2022. 9. 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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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듀오링고를 설치하고 공부한다.
스펠링, 간단한 문장은 말할 수 있도록.
-> 발음이 어려워 실패했다.

 

 

>> 하지만 전혀 듣지 못했다고 한다.




2. 트레블머니 체크카드를 만든다. 그리고 환전을 한다.
>> 체코는 코루나를 사용하지만, 유로화로 중복 결제도 가능하다.
>> 가장 중요한 것은, 트레블 머니에 핀 비밀 번호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또 달러화 해놓는 것이다.
>> 유로화로는 결제가 안된다. (카드로 결제시에도 달러로만 가능하다.)
-:> 여행 3일차가 되어서야 알게 됐다. 꾸르팁. 꿀팁.


3. 여행 2일 전, 항공사로 온라인 체크인, 그리고 좌석을 지정 한다.
장기간 여행일 경우에는 창가보다 복도쪽 자리가 화장실하거나 찌뿌둥한 몸을 풀기에 적합하다.

-> 온라인 체크인을 한 날에도 좌석 선택은 가능하다.
일시적으로 전좌석 선택이 안될 수 있지만 시스템적으로 막아놓은 것으로 꼭, 수시로 체크한다.

4. 렌터카 여행일 경우, 미리 알아본다.
>> 나는 출국전 알아본 것들이 참고만 되었고, 일정은 자유롭게 조정할 예정이어서 해외 입국 후 상황을 보며 예약했다.
>> RENTAL PLUS 를 통해 예약했는데 예산 잡기에는 미리 알아보는 편이 좋을 듯 싶다.

>> 미리 출국 하기 전은 예약 가능했고,
>> 해외 입국 후에 직접 현장으로 가서 알아봤으나 풀 예약으로, 더이상의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 그러나, 의지의 한국인은 여러 방면으로 찾아 원하는 일정 3일에 예약을 하고야 만다. 예약 성공!

 

>> 정말 여러가지 타입의 렌탈 업체가 있고 그 중 허츠가 제일 국제적으로 대처가 가능하고,
(오스트리아인, 프라하 아웃 등 다발성 도시 여행 등)

>> 나는 한 곳에서만 렌탈할 예정이라 체코 내에서만 커버가 내수용(?) 렌탈차량을 선택했다.

.

>> 해외 차량 렌탈은, 수동/자동 선택이 가능하며 렌탈 차량 픽업 위치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진다
>> 숙소가 교통이 수월한 곳에 위치했으므로 공항 픽업 및 반납으로 지정했다.


5. 국제 면허증을 확인한다.
체코의 경우, 영문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나 실제는 국제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경찰청 혹은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여 신청한다.

국내에서 면허를 취득한지 1년 이하인 경우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없다.

 

>> 면허 갱신 등 대기인수 500명 실화... ?
>> 꼭 미리 예약하고 갈 것. 교통공단에 따라 미리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 경우 500명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접수창구로 갈 수 있다. 개이득.


6. 출국한다.
>> 출국은 .... 쉽다.
비행기 사진을 찍어주고, 하늘을 좀 찍어준다.

출국전 여권과 항공예약권을 꼭 준비하자.
보딩패스 발행시 항공예약권을 달라고 하는 직원이 있었고, 입국할 때는 애플 지갑에 보딩패스를 넣어갔지만 여권과 예매 출력본을 같이 보여달라고 했다.


기내식도 나오면 잘 받아 먹고, 사진도 찍어둔다.

폴란드 항공은 비프, 치킨 중에 택1이었는데, 뻑뻑한 닭가슴살이 나오는 관계로 비프를 시켰다. 매우 준수한 편.


두시간을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 절반도 가지 않았다.
다시 잠들어본다.

출국 기내식 2번 째는, 스파게티와 미트볼이었다. 이것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잘 먹었다. 밀가루만 먹으면 텁텁할 수 있는데 야채가 있어서 야무지게 먹었다.


바르샤바 공항 도착. 그리고 2시간의 환승 대기 후,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위치 : Aviatická, 161 00 Praha 6, 체코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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