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라는 섬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 속 에만 있는 '이어도'만큼 신비한 섬 입니다.미칠 듯이 괴로울 때,한 없이 슬플 때,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 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는 섬. 그게 '그래도' 입니다. 섬 곳곳에는. '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그래도 너는 건강하잖나?''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단다.' 같은 격문들이 붙어있습니다. 당신의 '그래도'는 잘 있습니까? (이미지출처 : google)=====================================================어디서 이 글을 찾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다만, 힘들 때 위로가 되는 글을 받았기 때문에 몇 번을 읽어보았다. 여운이 남는 글이 내 마음 속에 스트로크를 울린다. 큰 울림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