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8시에 출근했는데, 아침을 못먹고 나왔더니 점심때 라면이 땡기더라구요.그래서 점심때 라면을 먹으려고 했으나 회사에 손님이 오셔서 곤드레밥을 먹었어요. 퇴근할 때쯔음 되니까, 야근을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결국 배가 고파 라면집을 찾았지요.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데 라면 종류가 많아요. 삼각김밥(주먹밥) 종류도 4~5가지 정도 되구요.사진은 한 개지만, 주먹밥을 시키면 2개가 나와요. 두 개가 나오자마자 소스라치며 포장해달라고 했죠. 계란후라이는 +500원이랍니다. 계란후라이를 너무 좋아해서 시켰어요. 흐흐헿헿.지나친 소금간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소금간도 적당해서 전체적으로 간이 딱 맞았어요. 자그마한 가게 안에는 혼자가서 먹어도 어색하지 않게끔 식탁 구성이 되어 있어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