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너무 많은 것을 판단하고, 정의를 내리려고 애쓰면서 많은 시간을 허비합니다. 소모적인 싸움일 뿐인데도, 아무도 그에 대한 반박을 하지 못합니다. 단순히 답을 알고 싶다는 감정이 이성을 앞서고 있기 때문이죠. 흑과 백의 논리에서 답을 찾는 것은 쉽지만 무한한 세상에서 어떤 문제에 대한 답을 도출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사랑에 대해서는 더더더더욱 더. 그래서 경향신문이 준비했습니다. 헛똑똑이 사랑에 대한 독설을 마음껏 뿌려주실 멘토분을 모셨죠. "똑소리 나는 컬럼리스트이자 연애 카운셀러"로 소개한 그 분. 캣우먼 "임경선"님입니다. 임경선 / 작가,칼럼니스트 출생 1972년 01월 12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자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애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