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무게

여자의 마음을 알기 위해 애태우는 한 남자의 노래

올라씨 Elena._. 2012. 3. 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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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스페인어를 배울때는 물론이고, 지나가다 한번쯤 듣게 되는 노래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카리브 서해안에 위치한 쿠바. 쿠바혁명에 뛰어든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살았던 나라. 

 

냇 킹 콜(Nathaniel Adams Coles) / 가수
출생 1919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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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냇 킹 콜(NAT KING COLE) 이 부른 이 노래는 한 청년이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알고자 애태우는 내용입니다.  이 노래의 제목인 Quizas, Quizas, Quizas는 '아마도'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스페인 단어에요. 유명한 가수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심수봉씨도 이 노래를 perhaps, Perhaps, Perhaps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해 부르기도 했기 때문에 익숙한 노래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  아마도, 라는 말보다 노래를 듣다보면 "글쎄.."라고 의역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이 노래를 부른 NAT KING COLE은 흑인으로 그가 부른 노래는 흑인의 전형적인 애수가 잘 나타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가 부른 는 자꾸만 들을 수 밖에 없는 애수감을 불러오죠.

                               

                  노래는 이 곳을 클릭하면, 유튜브의 동영상으로 넘어갑니다.  티스토리는 동영상 공유가 까다롭고, 티스토리에서 모든 동영상 권리가 있으므로, 동영상의 링크가 삭제되어 보여지지 않을 수 있으니, 유투브의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 양해 부탁드려요. 

 

노래의 가사를 음미해 보실까요.


 

Siempre que te pregunto    /    난 그대에게 언제나 묻습니다.     

Que, cuando, como y donde     /   언제, 어디서, 그리고 어떻게 라며.

Tu siempre me respondes /  당신은 항상 나에게 말하죠.

Quizas,quizas,quizas   / 글쎄요. 글쎄요. 글쎄요.


Y asi pasan los dias   /   그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가고

Y yo, desesperando    /  나는 절망에 빠집니다.

Y tu, tu contestando /  그리고 당신은, 당신은 내게 말합니다

Quizas, quizas, quizas   /  글쎄요. 글쎄요. 글쎄요.


Estas perdiendo el tiempo   /  당신은 그렇게 시간을 버리고 있군요.

Pensando, pensando     /  생각하고, 또 생각하느라고

Por lo que mas tu quieras   /  하지만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라면

¿Hasta cuando? ¿Hasta cuando?   /  언제까지라도, 언제까지라도. 


Y asi pasan los dias / 그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갑니다.

Y yo, desesperando   / 난 또 절망에 빠지죠. 

Y tu, tu contestando   /  당신은 항상 말할 겁니다.

Quizas, quizas, quizas   /  글쎄요, 글쎄요. 글쎄요.

Estas perdiendo el tiempo / 당신은 그렇게 시간을 버리고 있군요.

Pensando, pensando / 생각하고, 또 생각하느라고

Por lo que mas tu quieras / 하지만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라면

¿Hasta cuando? ¿Hasta cuando? / 언제까지라도, 언제까지라도. 


Y asi pasan los dias / 그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가고

Y yo, desesperando / 나는 절망에 빠집니다.

Y tu, tu contestando / 그리고 당신은, 당신은 내게 말합니다

Quizas, quizas, quizas / 글쎄요. 글쎄요. 글쎄요.


Quizas, quizas, quizas 

Quizas, quizas, quiz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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