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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2

인사교과서에서 기억해야 할 것

(2012/02/06) 공자의 제자 염구[冉求] 가 공자에게 물었다. " 의로운 일을 들으면 바로 실천해야 합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실천해야 한다." 자로[子路]가 또 물었다. "의로운 일을 들으면 바로 실천해야 합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아버지와 형이 살아계신데 어찌 들은 것을 바로 실천하겠느냐?" 이에 대해 자화[子華] 가 공바의 대답이 다른 것을 의아해하며 물으니 공자가 말했다. "염구는 머뭇거리는 성격이므로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 것이고, 자로는 지나치게 용감하므로 제지한 것이다. 편 (제왕들의 인사 교과서, 인물지에서 .. )

카테고리 없음 2012.03.05

공자의 말씀

(2012/02/05) 공자는 아첨꾼에 대해 『논어(論語)』에서 이렇게 말했다. “발라 맞추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에는 인이 적다(巧言令色 鮮矣仁).” 말재주가 교묘하고 표정을 보기 좋게 꾸미는 사람 중에 어진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을 뒤집어서 또 공자는 에서 이렇게 말한다. “강직 의연하고 질박 어눌한 사람은 인에 가깝다(剛毅木訥 近仁).” 의지가 굳고 용기가 있으며 꾸밈이 없고 말수가 적은 사람은 인에 가깝다는 뜻이다. 과묵함보다는 화려한 언변이 각광받는 오늘, 어진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까닭이 이 때문인지 모를 일이다. ..(위대한 유머 중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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