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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4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 폐허인가 재앙인가. 그 해 그들은.

/ 영화 소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 감독 : 엄태화 출연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사먹는 음식으로 지친 우리들에게.

얼마 전, 건강한 대용식이라는 키워드를 컨셉으로 한 파우더 제품을 맛볼 기회가 생겼다. 2,500원의 택배비만 지불하면 2개의 대용식을 택배로 보내주는 이벤트였다. 새로운 음식을 접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나는 2,500원만의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2끼를 대신할 수 있다는 설렘에 부풀어 주문을 했고, 업체에서 추천해주는 우유나 두유가 아닌 생수에 타먹었다. 칼로리를 낮추고, 재료들만의 맛으로 제품을 평가하겠다는 목적이 주요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명백한 실패였다. 여러가지 건강한 성분을 넣어서 그런지 첫 맛은 괜찮았다. 오독오독 씹히는 견과류의 맛도 괜찮았고 마시면서 (마신다고 해야할지, 먹는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배부름이 간접적으로 느껴져서 그런지 만족스럽다고 할만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이..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 품질의 기준

"폴란드 명품시장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무려 50퍼센트나 성장했다. (중략) 이런 결론반 놓고 보면 폴란드 상황이 많이 좋아졌고 소비자들이 명품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조사결과를 보면 단순히 그런 이유가 아니다. 명품을 왜 구입하느냐는 설문조사에서 무려 54퍼센트의 소비자가 품질을 좋아서라고 답했다. (중략) 고객이 하이엔드 제품에 바라는 것이 신분 성징 또는 자기과시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위험한 일은 없다." 한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 중에서. . . 화장품을 샘플링하면서 테스트를 하면, 상품기획자의 말을 듣기보다는 누군가의 의견에 치중할 수 밖에 없다. 품질의 기준을 누군가 한사람에게 맞춘 것이다. 과연 품질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 것이 현명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의 답은 이미..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 비싸다고 잘팔리는 것이 아니고, 싸다고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다.

"인구가 5천명 밖에 안되는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동화에나 나올법한 작은 공방에서 한 부부가 우산을 만들어 팔았다. 이 부부는 스쿠터와 자전거로 직접 우산을 배달하러 다닐 만큼 열성적이어서 회사는 무럭무럭 성장했고, 이탈리에서도 손꼽히는우산 브랜드로 자리자김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저가 우산이 밀어 닥치면서 위기가 시작되었다. 오랜 고객들마저 저가 우산을 사서 쓰는 바람에 회사는 점점 어려워졌지만 포기할 수는 없았다. 이 우산회사는 가족의 전부였고, 이 마을의 대표 상품이었기 때문이다." - 한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 중에서 한국에서 중소기업, 소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인 기업을 시작으로 1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회사들이 많아지는 것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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