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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

#121번째 서평. 에세이 《푸바오, 매일매일이 행복해 》

동물은 항상 옳다.털이 달린 동물은 항상 사람에게 위안을 주고 없던 사랑도 만들게 한다.똥깡-아지라고 부르지만, 항상 내 마음 속에, 그리고 내 일상과 함께하는 털 달린 생명체는 강아지다. 삼성전자 이북에서 무료로 제공한 내 강아지만 이뻐보였다. 사실 푸바오가 왜 예쁨을 받는지,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지 알지 못했다. 그러다 책에서 본 푸바오는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눈가를 둘러싸고 있는 검은 털 웅덩이.검정색이라 아기자기한 귀여움을 보여주는 팔과 다리 뒤뚱뒤뚱 걸어다니는 한 마리의 생명체는,  메말라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함과 애정을 지폈다.   그 애정이 나에게도 전달되어 가지만 앙상 남은 내 마음에, 온기를 남겼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2020년 7월 20일에 태어난 국내 탄생 1호 아..

[전시] 한국화의 대가, 소산小山 박대성 화백 기념전 '소산비경' (가나아트센터)

한국화의 대가, 소산小山 박대성 화백 기념전 (가나아트센터) 목차 한 아이의, 작품 훼손. 관람 안내 한국화를 세계에 알린 인물. 소산小山 박대성 화백 (번외) CAFFE MOTTE 전시회의 느낌, 관람 후기. 한 아이의, 작품 훼손. 1억원 상당의 작품에 한 아이가 올라타 작품이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아이의 행동을 보고 논란이 일었는데, 넓은 아량으로 이해한 작가가 있다. 바로 小山 박대성 화백이다. 오히려 아이를 '봉황'이라 칭했다. 봉황은 새 중에서도 으뜸인 최고의 새로 뽑힌다. 아이를 봉황으로 칭한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아이가 보기엔 미끄럼틀로 보였을 수도 있겠다. 아이가 아니었다면 내 작품을 그 많은 사람들(위키백과에 따르면 약 210만명) 이 볼 수 있었을까." 박대성 직업 화가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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