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마음을 살린다.에스더 M. 스턴버그 지음서영조 옮김정재승 감수 * 설거지를 하면서도 거실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아일랜드 키친에서 더 큰 만족감을 느낀다는 보고도 있다. 이런 부엌과 거실에서 애착형성 호르몬인 오기토신의 분비가 늘어난다는 얘기다. 서재가 넓어야 행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침실이 넒어야 만족스런 사람이 있다. 6페이지 나는 인생 자체가 행복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 긍정적이 되곤 한다.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오를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그러다보니 [행복]이라는 단어 자체가 힐링이 되어 다가오곤 한다. 이 책을 읽다보니 '설거지'를 하면서 마음이 편해지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정답은 공간의 힘. 이 책은 쉽지 않다.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