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libros 1112

25-11. 한국형 에세이 『긍정의 말들』 서평

올라씨 Elena._. 2025. 4. 2. 08:50
반응형

 

 

 

  긍정의 말들이 필요해서, 운전 중에 들어보려 구매한 교보문고 이북(오디오북) '긍정의 말들' 서평이다.

 

  부정적이다, 회피형이다. 무뚝뚝하다. 생각이 많다. 비관적이다.. 

  이런 말들이 나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단어다. 

 

  MBTI가 사람의 성향을 판가름 짓는다면, T인 사람에게 '티발C야?"라는 말 한 번정도는 들어보았을 것이다.  T인 사람에게 감성적이고 높은 공감을 살 수 있는 F 형 성향인 사람의 성향 또한 이해하기는 어려운 일.  

 

 

 
긍정의 말들
걱정거리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당차게 살아가는 것 아닐까? 박산호 작가가 긍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마음에 새길 만한 백 개의 말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자신은 원래 비관적인 사람에 가까웠지만, 차차 마음가짐을 바꿔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살아가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이렇게 변하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비관적이었던 저자는 어떻게 스스로 '긍정의 여왕'이 되었을까? 이 책을 통해 긍정의 말들을 마음에 새기며 천천히 긍정의 길로 들어가 보자
저자
박산호
출판
유유
출판일
2024.07.24

 

 

 

  현실적인 사람들에게,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답이 나와야 하는 T타입의 사람을 비롯해 나와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박산호 작가의  에세이 '긍정의 말들'  은 많은 생각이 있다면 그를 정리해줄 것이고, 비관적인 상황이라면 생각을 멈출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운전하며 들은 에세이라 책 내용이 모두 기억에 남진 않았다. 그럼에도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에피소드가 있다.

 

 작가가 음식을 하려는데 가스렌지 배터리가 다 되어 갈아야하는 상황이 생겼다. 힘들게 반나절 이상의 시간을 들여 배터리를 갈고나서 "세상의 모든 것" 을 얻었다는 생각을 한다. 힘들게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었다면 그 순간은 그 누구보다도 행복할 것이다. 세상의 지평을 열만큼 큰 사건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지각하지 않고 정시에 출근한 것만으로도 이미 오늘은 성공한 하루다.

 

  버스를 탄 작가에게 故 김광석의 노래가 들려왔다.   의아한 마음에 주변을 둘러보니 버스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당연한 듯 기사님의 노래를 듣고 있었다.

 

삶을 살아가는 데에, 생각이 많고 정리가 잘 안되는 나같은 사람들에게,에세이 <긍정의 말들>과 함께 한마디 전하고 싶다.

 

머릿 속에 당신이 만든 불안으로 당신을 지치게 하지 말아요.이미 이불을 걷어차고 일어나 출근을 하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