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Un día por felizmente. 595

[에세이] Day8. 나의 독서 취향.

실용주의, 현실주의, 냉정한 보수주의. 이는 당신의 책 취향에게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목마른 낙타가 물을 찾듯이: 낙타가 사막에서 물을 찾듯이, 책을 고를 때도 실용주의가 적용됨. 빙빙 돌려 말하거나, 심하게 은유적이거나, 감상적인 내용은 질색. 본론부터 간단히. 쿨하고,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내용을 선호함. 들어는 봤나, 하드보일드: 책이란 무릇 어떠한 감정에 흔들려서도 안되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이고 이성적으로 쓰여져야 함. 사실주의 소설, 다큐멘터리 기법의 역사책, 인물 평전 같은 건조한 사실 기반 내용을 좋아하는 편. 문화적 유목민: 사실주의 역사 책만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의외로 다양한 책을 섭렵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특별히 일관된 선호 기준이 없음. (아예 좋다 싫..

Los librosR 1112 2011.12.25

[북마크] No.4 본질을 꿰뚫어보는 통찰력

어느 시골에서 일어난 일이다. 두 명의 사나이가 나타나 구덩이를 열심히 파고 있었다. 지나가던 사람이 뭐하느냐고 물었다. "보면 모르쇼? 우린 구덩이를 파고 있소." 다음날 다른 두 명의 사나이가 나타나 구덩이에 나무를 놓고 있었다. 아무렇게나 던지듯 놓고 가기 바빴다.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제대로 놓고 가셔야지요." 라고 말하자, "무슨 말이요. 우리는 오늘 해가 떨어지기 전에 해치워야 된단 말이오." 하고는 사라졌다. 그리고 며칠 뒤 세 명의 사나이가 나타나 구덩이에 흙을 메우고 있었다. 뿌리를 제대로 덮지도 않은 채 대충 마무리한 뒤 떠나려는 이들에게 할아버지가 말했다. "이보게 젊은이들! 흙을 제대로 덮어야 나무가 살지. 그렇게 하면 뿌리가 온전하지 못할 걸세." ..

Los librosR 1112 2011.12.25

[북마크] No.3 지식에 근거한 국가 차원의 전략이란 무슨 뜻인가?

앨빈 토플러와의 인터뷰 - - 앨빈 토플러 (1928년 출생) : 생존하는 가장 유명한 미래학자 - 저서 : , ,  Q. 지식에 근거한 국가 차원의 전략이란 무슨 뜻인가? A. 각 나라는 국가 차원에서 지식 기반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그 전략을 위해 두 가지 근본적인 디딤돌이 필요하다. 더 나은 교육과 휼륭한 전자 인프라가 그것이다. 우리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원한다. 미디어, 컴퓨터, 공유 지식, 가족, 교사, 컨설털트 등이 모두 관련된 교육 말이다. 이를테면, 글로보 (Glovo) TV방송이 벌이는 '브라질 발견 500주년' 기념 프로젝트와 같은 멋진 관련(involvement)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브라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가적 차원이란 대중을 목표로 한..

Los librosR 1112 2011.12.25

[북마크] No.2 불쾌한 서평이나 다른 비평을 들으면 고민하는가?

: 긍정적인 자존감에 대하여.. Q. 불쾌한 서평이나 다른 비평을 들으면 고민하는가? A. 사람들은 저마다 비평에 대한 인내의 수위가 다르다. 밥 위터만(Bob waterman)의 경우는 좀처럼 상처를 받지 않는다. 그는 테프론(Teflon™) 같은 피부를 가졌다. 나는 항상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단 한번의 상처도 치명적이다. >은 상반되는 평을 받았다. 과 은 찬사를 보냈다. 와 , 는 악평을 했다. 나는 매사에 경쟁적이고 경쟁의 주요 원천은 내 자신이지만, 나쁜 평가를 들을 때마다 여전히 좌절감을 느낀다. 저널리스트들은 나의 연구 결과와 임무에 대해 호되게 비평해왔다. 나의 임무는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비평도 참고 견딜 것이다. pg. 226 ..

Los librosR 1112 2011.12.25

[북마크] No.1 냉소적인 그들과의 충돌, 방지하려면?

: 냉소적인 그들과의 충돌, 방지하려면? Q. 사람들의 동기에 관해 너무 냉소적이어서, 어떤 관계도 믿을 수 없게 되는 경향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 A. 누구하고든 관계가 시작될 때 당신의 의자를 분명히 표시해라. 어떤 대접을 받기 원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지를 알려라. 우리는, 이번은 다를 것이라고 가정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영원한 낙천주의자이다. 이번 신임 PR 고문은 친절할 거야, 이번 광고회사는 우리 의견을 존중하고 의사 결정에 우리를 참여시키겠지. 이번 엔지니어는 쉬운 영어로 자세하게 설명해줄 거야. 하지만 대놓고 솔직하게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우리는 새로운 공급업자에게 업무 접근 방식뿐만 아니라 고객과 어떤 방식으로 일할 것인지 자세히 보고하라고 요구..

Los librosR 1112 2011.12.25

[에세이] Day7. 감사일기

Viernes 23 de Diciembre 2011. 12. 23 오늘은 감사일기를 써볼까 합니다. 2011년은 얼마 남지 않았고, 크리스마스는 어느덧 성큼 다가와 하얀 눈과 함께 사람들을 맞을 듯 싶은데요. 언제나 감사일기를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오늘은 유난히 지금의 상황에 감사하고 싶은 생각이 유독 드는 날이기에. 감사일기 고고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뽑힌 오프라 윈프리도 매일을 감사하며 감사일기를 쓴다고 합니다. 그녀의 감사일기를 보면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이를 통해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그녀의 인생을 통해 알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 가족들이 함께, 서로를 걱정하며 지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 서로의 약점을 가장 잘 알고 ..

(모든것의 가격) 당신을 판단하는 행동경제학.

오늘 같이 비가 수두둑 쏟아지는 날에는, 외출도 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날씨인 것은 분명한가 봅니다. 항상 사람으로 붐비는 홍대거리도 사람들의 발길이 미쳐 닿지 않는 것을 보면 역시 여름의 장마비는 사람에게 있어서 피해야 할 존재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날. 긴 면바지를 접어 입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운동화를 신고 비가 안오는 틈을 타 광화문 교보문고로 향했죠. 역으로 가는 도중 내리는 장대비에 신발과 바지는 모두 젖고 말았는데 몸을 추스릴까 해서 한 카페에 커피를 시켜놓고 앉았습니다. 나에게 캬라멜 마끼야또는 어떤 가치가 있을까. 오천원을 내고 먹는 캬라멜 마끼야또가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가치 창출을 나는 하고 있는 것일까.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모든 것의 가격" 이라는 책입니다. 사람에 대한 행..

Los librosR 1112 2011.12.23

[서평] Day6. 왜 말 잘하는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는가?

Jueves 23 de Diciembre 2011. 12. 23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션 여섯번째 날. 오늘은 책에서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생각을 겸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어제 갓 들어올린 책에서 눈이 휘둥그레지는 내용을 발견했다. 왜 '말' 잘하는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는가? 라는 소제목으로 이루어진 내용이다. 이 내용들은 내가 2011년 9월부터 SNS(특히 페이스북)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적나라하게 글로써 표현했다. 이후로는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 한 시간동안이나 지하철에서 날 생각의 구렁텅이(?)으로 빠트린 이 내용들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종종 사람이 무엇을 하고 타인에게 무엇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가는 경시되고, 무엇을 말하는가만이 중시된다. 왜 그런걸까? 언뜻보면 그런 일은..

Los librosR 1112 2011.12.23

[에세이] Day5. 꿈을 아낀다?

1. 나는 꿈을 아끼지 않겠다. 나는 꿈을 아끼지 않는다. 12월 19일. 메일이 도착했다. 좋은 내용들로 찾아오는 "행복한 경영 이야기" 이 글을 보고, 지금 생각하고 있는 나의 '꿈'에 대해 한번쯤 얘기헤보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생각나는데로 읊어본다. 이름하여 꿈에 대한 단상. 꿈을 아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한다 기능적인 면에서 인간의 뇌와 신경계는 놀랍고 복잡한 '목표추구 메커니즘'을 구성한다. 일종의 자동안내 시스템처럼 작동자인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작동시키며 목표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성공 메커니즘'으로 당신에게 유익하게 작용될 수도 있고, '실패 메커니즘'으로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다. -맥스웰 몰츠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못 그리듯, 꿈을 아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합니다. 꿈..

카테고리 없음 2011.12.22

[에세이] Day4. 열정

Miércoles 21 de Diciembre 2011. 12. 21 Day4. 열정 매일 최대 3가지씩 긍정마인드를 부여하기 미션 4일째. 1. 나는 열정을 가지고 산다. “If there is no passion in your life, then have you really lived? Find your passion, whatever it may be. Become it, and let it become you and you will find great things happen FOR you, TO you and BECAUSE of you.” -- T. Alan Armstrong (열정) _위의 내용에 관한 블로그 열정이 없는 사람은 '찰나의 집합체'인 인생을 죽은채로 보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2..

카테고리 없음 2011.12.21

[에세이] Day2.소명

2011.12.19 월요일 Lunes 19 de Diciembre de 2011 하나. 난 직업이 아닌 소명 (사람들을 지구의 갖혀버린 틀에서 구출하는)의 꿈을 가졌다. 산업시대의 종업원들은 근력으로 가치를 평가받았다. 헨리 포트(Henry Ford)는 한때, "나에겐 사람들의 두 손이 필요할 뿐인데, 왜 꼭 머리가 붙어 있는가? "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헨리는 로봇을 원했다. 그러나 그가 원했던 로봇은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았다. 우리는 지식경제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작업에 두뇌를 활용하는 종업원을 원한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그들에게서 그들이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느낄 기회를 박탈해버린다면, 그래도 우리가 진정으로 계몽되었다고 할 수 있는가? ... 우리가 필요한 것은 손 또는 머리의 경제가 ..

카테고리 없음 2011.12.19

사람에 대한 단상

- 사람에 관한 소유는 결코 (설계) 법칙의 전부가 아니다. 꿀벌과 게릴라 pg. 381 - 이미 혁신은 어디선가 시작되었다. 그 혁신은 인간에게서 일어난다.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이렇게 되어야 한다. 내수가 높은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고 해외로 자꾸만 눈을 돌리는 것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는 못미치는 것이다. 수요와 공급, 모두 중요하지만 '인적 자원'과 기업의 존재 이유를 '본질'로서 보는 것이다. 그래야만, 본질에 대한 혁신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 기업이 점점 더 큰 시장을 요구하게 되면 자연스레 세계시장을 노리게 되며 살곳은 거기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시장이 미래고 살곳이며 한국시장은 과감히 미련을 끊어야 할 과거요 현재처럼 보인다. 심하게 말하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발..

카테고리 없음 2011.12.19

[에세이] Day1.불평

Domingo 18 de Diciembre de 2011 하나. 난 불평하지 않는다. " 고난과 좌절이 행운을 불러온다. 우리는 압박을 받을 때 투덜거리고 불평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겁쟁이들이다. 당당하지 못하다. 그러나 같은 압박을 받아도 불평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 다. 충돌이 자신을 연마시킨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람을 단련시키고 당당하게 만드는 압박이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 “ 문제를 대면하는 데 따르는 정당한 고통을 회피할 때, 우리는 그 문제를 통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성장도 회피하는 것이다.” - M 스콧 펙 고난은 우리에게 고통을 안겨줍니다. 그러나 추운 겨울을 보낸 봄 나무들이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진정한 고난과 시련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크게 성장 할 ..

카테고리 없음 2011.12.19

< 이 사람을 주목하자 : 제프리 페퍼 >

- "인적 자원" 에 주목하는 이 사람 #1 . 제프리 페퍼 여러분은 이 세상의 기업의 중심에, 사회의 중심에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기계, 매장들, 자동차, 일, 상사와의 갈등.. 세상을 이루고 있는 것은 무궁무진 합니다.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의 많은 가치가 존재하겠죠. 그 가치도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구요. 오늘 이야기를 해볼 내용은 "인적 자원에"대한 것입니다. 특히 비지니스 업계에서의 "중심"은 무엇인가에 대한 많은 주장들 중에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한 사람을 만나볼까 합니다. 사람을 기업의 중심에 놓는 다는 것. 문제가 많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의 모이는 곳이라면 이런저런 트러블이 많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사람과 그릇은 멀리서 보..

카테고리 없음 2011.12.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