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에 관련한 정보를 아무리 많이 수집했다 하더라도 해석 또는 가공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그것은 정보로서의 효용성을 가질 수 없다. 마치 시장에서 사온 생선을 요리하지 않고 날 것으로 먹으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data과 intelligence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정보로부터 얻는 의미에는 많은 차이가 발생한다. 또 이런 차이는 어느 정도 해석이 부가된 intelligence성 정보(어느 정도 해석이 부가된 정보) 보다는 data(단순 사실로 해석에 여지가 많은 정보)로 갈 수록 더 심해진다. 이렇게 정보 해석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다. 1. 정보 수용자의 개인적 차이2. 정보가 발생한 시간적, 공간적 차이 따라서 해석의 차이를 줄이고, 정보의 올바른 활용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