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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día por felizmente. 514

공자의 말씀

(2012/02/05) 공자는 아첨꾼에 대해 『논어(論語)』에서 이렇게 말했다. “발라 맞추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에는 인이 적다(巧言令色 鮮矣仁).” 말재주가 교묘하고 표정을 보기 좋게 꾸미는 사람 중에 어진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을 뒤집어서 또 공자는 에서 이렇게 말한다. “강직 의연하고 질박 어눌한 사람은 인에 가깝다(剛毅木訥 近仁).” 의지가 굳고 용기가 있으며 꾸밈이 없고 말수가 적은 사람은 인에 가깝다는 뜻이다. 과묵함보다는 화려한 언변이 각광받는 오늘, 어진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까닭이 이 때문인지 모를 일이다. ..(위대한 유머 중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2.03.05

두 놈의 적을 맡겠습니다.

(2012/02/05) 장군이 부하들에게 작전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지시하고 있었다. “우리와 맞서는 적도 많지 않다. 그러므로 1 대 1이라는 각오로 반드시 한 사람씩 죽인다는 굳은 결심으로 싸워야 한다.” 그때 한 병사가 말했다. “장군님, 저는 두 놈의 적을 맡겠습니다.” 옆에 있던 다른 병사가 이 말을 받아 용감하게 말했다. “그렇다면 저는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위를 드래그 해보세요. 과연 뭐라고 말했을까요?) ( 탈무드 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2.03.05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냐?

그대, 좌절했는가? 친구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그대만 잉여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가? 잊지말라.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아직 그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 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나는 베스트셀러는 좋아하지 않는다. 언론에 휘둘린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보더라도 집단의 힘이 얼마나 큰 지를 볼 수 있는데, '베스트셀러'라는 어감이 그리 좋게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쌍둥이 자녀와, 고등학교 입학을 코 앞에 둔 막내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아빠가 읽으라며 사다주신 책. 일종의 독서노트가 되겠다. 내가 ..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인식의 차이

(2011/09/04) 아프리카에서는 갓난아이의 죽음보다 노인의 죽음을 더 슬퍼한다. 노인은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부족의 나머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갓난아이는 세상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자기의 죽음조차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갓난아이의 죽음을 슬퍼한다. 살았더라면 아주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었을 아기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것이다. 그에 비해 노인의 죽음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노인은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이 처해있다고 가정해본다. 어떤 시선을 가지고 사건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지고, 그것이 사소한 것이더라도 세상이 바뀐다. 그러나 세상을 바라보는 그 시선을 바꾸는 것은 전혀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럼에..

카테고리 없음 2012.03.05

오버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인가요?

(2011/09/03) " 우리는 능력이 없어서라기보다는 '나서면 오버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혹은 '괜히 총대를 멨다가 잘못되면 채김을 뒤집어 쓸까 봐" 그저 주어진 일에만 충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우리의 성향은 글로벌 무대에서는 '소극적'이라든가 '자율성 부족'이라는 누명을 쓰기 쉽상이다. p28" 헬스장에 가서 런닝머신을 이용해 약간 빠르게 걸으면서 책을 읽는다. 앉아서 읽는 독서와는 느낌이 좀 다르지만, 가볍게 읽는 정도의 책이라면 괜찮다. 확실히, 우리나라는 이러한 경향이 강한 듯한 것이 고정관념이 생겨 버렸기 때문에 나서는 것과 자율성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나 조차도 그러한 고정관념이 좀 있다. 지금의 상황을 극복해야,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가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2.03.05

내가 진실로 믿는 것. 그것이 바로 재능.

(2011/07/25) "어린아이를 바위에 버려라. 그에게 늑대의 젖을 물려라. 매와 여우와 함께 겨울을 나게 하라. 그는 강하고 민첩해질 것이다." 한 저명한 화가가 쓴 시를 읽는다. 틀에 박히지 않은 독창적인 시다. 그 시의 주제가 무엇이든 간에 이러한 시구에서 느끼는 감정은 실로 가치 있다. 이와 같은 시구는 언제나 내 영혼에게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당신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 당신 자신의 마음 속에서 진실이라고 믿는 것은 곧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진실이다. 이것이 재능이다. 내 마음 속에 있는 재능을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굳건히 믿어 신뢰를 쌓아가는 길. 생각이나 개념에 의존하여 관찰하고 연구하는 학문, 예술, 기술, 기능을 습득하는 외공과, 집중되고 극대화 되어 몰입한 결과물로서의 내공을 닦아..

카테고리 없음 2012.03.05

나는 기준이 아니다.

(2011/07/22) 기업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었던 스펙. 이를테면 토익과 같은 기준선은 이제 슬슬 꼬리를 감추고 있고,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창조적이고 개성있는 한 인격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책을 보며 오늘 에세이와 어울릴 법한 구절을 함께 눈으로 음미하면서 마쳐볼까합니다. 좋은 하루, 좋은 밤, 좋은 아침 되세요. 나는 기준이 아니다. 세상은 나를 기준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나를 기준으로 휴대폰을 만들었다면, 사용은 커녕 이해하기도 어려운 기능들을 이처럼 많이 구겨 넣었을 리가 없다. 나를 기준으로 자장면을 만들었다면, 매번 내가 보통과 곱빼기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을리가 없다. 나를 기준으로 광고모델을 결정했다면, 김태희나 이효리의 가격이 전도연보다 비쌀 리가 없다. 나를 기준으로 담..

카테고리 없음 2012.03.05

행복, 행운, 불행, 다행의 공통점

(2011/07/20) 행복, 행운, 불행, 다행 이 4 단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키보드의 '행'이라는 글자를 영문 자판으로 놓고 쳐보세요. god가 나오죠. 행복도 행운도 불행도 다행도 모두 신의 뜻이래요. 행복을 능력이라며 너무 크게 웃지도 말고 불행을 무능이라며 너무 슬퍼 울지도 말라네요. 차분하게 신의 다음 뜻을 기다려 보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카테고리 없음 2012.03.05

관련없는 단어를 찾아보세요.

(2011/07/19) 세상에는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몸이 좋지 않은데 병원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오늘은 뭘 입을까. 짬뽕? 자장면? .. 의견을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은 결국 자신에게 달린 것이지만 우리는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마음 속에 있는 어떠한 기준으로서 짬뽕과 자장면을 기준의 잣대로서 한가지를 선택하고야 맙니다. 그리고 후회를 하죠. 사실은, 그것보다 더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직업과 관련된 고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 .. 이러한 중대하고도 인생이 걸린 순간에 쉽사리 결론이 나지 않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고민을 하고 있는 나와 함께 읽고 싶은 구절이 있어 적습니다. " 열 개의 단어가 있습니다. 이중 나머지 단어와 관련 없는 단어 하나를 찾아보세요. 치과, 이빨, 잇몸, ..

공존의 무게 2012.03.05

[에세이] DAY11. 사회문제에 대한 걱정

2012/02/22 한미FTA 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 모 정치인들은 오바마에게 한미FTA의 무효를 주장하는 트윗을 날리는 '이벤트'를 시행했고, 또 어떤 이들은 이를 이용해 사기성이 다분한 포뮬리즘 공약들을 내세우고 있다. 남을 향한 이유없는 헐뜯기가 시작됐다. 또 다른 누군가는 정치의 '쇄신'을 주장하는데, 그 이유들이 정말 쇄신을 위한 것인지 의구심을 들게 하는 것들도 있다. 우리는 세상의 평화와 평등을 재창하지만, 경쟁과 서로를 헐뜯는 가십거리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평화와 평등은 이뤄지기 힘들다. 초등학생들은 그들의 카타르시스를 남을 비방하는 댓글에서 직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다. 모 정치인은 남을 비방하기 바쁘다. 남을 비방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수 있을지는 모른다. 그건 병이다. 한국을 ..

[세미나] 진정한 알파레이디라면, 알파맨을 키워라.

이 글은 2011년 6월 29일 경향신문의 주최로 진행된 알파리더십 포럼에 참가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당신이 진정한 알파 레이디라면, 알파 맨을 키워 공정하게 경쟁하라. 알파 레이디와 베타 맨이 만나면, 균형이 깨지고 균형이 깨지는 순간 공멸해버리기 때문이다. " 6/29 알파레이디 포럼 강연 중. 송명순 준장 알파레이디 리더십 포럼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9: 30부터 '산다미아노'라는 프란치스코 회관 문화공간에서 열립니다. 경향신문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http://all.khan.co.kr/ 6월 29일, 반값등록금과 한미FTA를 비롯하여 금속조합의 시위로 빗소리와 함께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광화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6월의 멘토로 송명순 대한민국 육군 준..

카테고리 없음 2012.03.05

[강연] 추억의 강의노트

이 글은 2011년 9월, 마지막 대학생활인 4학년 2학기를 시작하며 쓴 글입니다. 과거에 생각하고 느꼈던 것을 다시 한 번 옮겨봄으로써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 작성합니다. 1. 달릴준비: ARE YOU READY? 06년도에 입학했으니, 나는 이제 스물 다섯이다. 후배들로만 가득 찬 것만 같은 이 캠퍼스에서 보낼 마지막 수강신청이 끝났고, 커리큘럼 소개와 함께 수업이 시작되고 있다. 2년을 휴학하고 '나는 뭐했나?'는 질문을 던져본다면 그다지, 남는 것은 없다. 전공 관련해 인턴쉽을 한 것도 아니었고, 전공 공부를 빡.세.게 한 것도 아니었으니 말이다. 이번에 복학을 하면서 매우 신기한 점은, 내 자신을 탐구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책을 읽었던 것들이 문자로가 아닌 현실로서 내 주변 가까이에 존재한다..

생산라인 노동자 G의 하루

아침 6시 30분. 이불 한 켠에 놓아진 핸드폰이 새삼스레 G의 잠을 깨운다. 맙소사. 드디어 꿈의 기쁨을 뒤로하고 일을 가야 한다. 순식간에 잠이 깬 G는 멍하니 깜깜한 천장을 바라본다. 그리고는 생각한다. ' 이렇게 누워있으면 또 늦을 텐데. 요즘 시대에 시간 약속은 엄수인데 이렇게 늦장을 부리다간 안좋은 이미지가 생겨버리겠군. ' 그래도 G는 쉽게 몸을 일으키지 못한다. 공장에 대한 두려움. 하루 종일 서서 같은 자세로 생산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는 생각조차 못했다.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 그까짓 8시간 이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지원한 공장이었다. 아, 그런데 이게 뭔가. 나는 단순히 생산을 위해 태어난 기계였단 말인가. 서두르자. 서두르자. 시..

[에세이] 무엇을 위한 자기혁명인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을 최근 읽고 있다. " 청춘의 시기에는 열정이 앞서고, 열정은 신중함과 병립할 수 없다. 열정이란 좌고우면하지 않고 뚜벅 뚜벅 걸어가서 꽝하고 부닥치는 충동과 자신감이다. 청년의 시기에는 실패에 대하 두려움이 적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일단 행동이 생각보다 많고 깊은 생각보다는 즉흥적 충동이 앞선다. 이 점은 청년기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약점이기도 하다. 사람은 모두 태어나서 죽는다. 삶의 시작과 끝은 모두 같은 것이다. 하지만 삶에 특별한 흔적을 남긴 사람들은 다르다. 그가 걸어온 길은 다른 사람들에게 떠밀려온 길이 아니고, 그가 생각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주입한 생각이 아니다. 청년기는 뜨거운 시기이며 청춘은 발산하는 것이라고..

[경제] IPO가 무엇인가?

얼마 전,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회사인 페이스 북이 IPO(Initial Public Offering기업공개)를 신청했습니다. 연일 화두가 되었던 이 일로 페이스북이 1000억 원 상당의 가치를 인정 받을 경우, 또 하나의 제국이 만들어지겠지요. IPO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페이스 북의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는 세계 부자 10권 안에 들 수 있다고도 해요. 2월 29일에도 사조씨푸드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하네요. 사조씨푸드는 횟감용 참치, 일반 수산물 및 김 등의 가공 및 저장 처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요. 또한 2011년의 중국의 IPO 시장은 금액과 건수를 감안 하면,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비해 6배 규모로 전 세계를 휘어잡을 정도일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

카테고리 없음 2012.03.01

[방황의 기술] 그리스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방황

오디세우스를 아시나요? 오디세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입니다. 그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도 왕성했으며, '다른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죠. 키클롭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마에 눈이 하나 밖에 없는 거대한 괴물들로, 양을 키우며 산다. 오디세우스 일행은 양과 젖과 치즈 덩어리가 있는 동굴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편안하게 쉰다. 키클롭스인 동굴의 주인 폴리페모스는 집으로 돌아와 동굴 입구를 거대한 돌로 막고 양의 젖을 짜려고 앉았다가 뜻밖의 방문객이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디세우스는 그에게 손님을 환영해달라고 호소하지만, 배가 고팠던 폴리페모스는 선원 몇 사람을 잡아먹는다. 그러자 오디세우스가 식인 괴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꾀를 낸다. 폴리페모스에게 달콤하지만 독한 포도주를 권..

[삼성을 생각한다.] 묵시록(默示錄)

삼성을생각한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 기업경제 지은이 김용철 (사회평론, 2010년) 상세보기 ( 책의 이미지는 이상욱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 한 편의 소설과도 같았다. 474페이지에 달하는 소설 같은 현실을 감당해야 했을 그의 모습이 눈에 아렸다. 석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교수의 모습을 그린 '부러진 화살'과의 동질감에 가슴이 미어졌다. 영화에 보이는 김교수의 모습과 김용철 변호사의 모습은 다른 점은 없었다. 이상하게 두 사람의 모습이 겹쳐졌다. 이상하게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비리를 폭로하는 그들의 모습이 신기했다. 분명 영화와 책에 나타난 그대로 그들 자신에게 끝없는 자괴감과 후회를 느꼈을 터였다. 자본주의라고는 하지만 이세상 어디에..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김C와 고현정의 예상치 못한 철학

언제나, 어디서든 자신의 철학으로 해학이 담긴 웃음을 주는 김제동의 책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 됐다. 1994년 문선대 사회자를 시작으로 우방랜드 영타운 진행자, 각 대학의 OT(오리엔테이션) 강사, 축제 진행자를 거쳐 연예계에 발을 디딘 김제동. 그의 얘기를 듣고 있자면 사람들의 말 속에 숨어 있는 진심을 찾을 줄 아는 그가 땡겼다. 게다가 등산을 다니는 옷 매무새를 가진 그를 보게 될 때면 그가 더욱 대단해 보였다. 왜냐면 산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는 나에게는 산은 어떠한 철학과도 같으니까. 이 책이 사람들의 입과 손을 통해 자연스레 홍보되면서 오히려 나는 이 책을 멀리 했다.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라 칭하는 많은 책들과 사람들의 입을 통하는 책은 나에게는 흥미가 없다. 더욱이 사람들의 입을 통해 ..

[에세이] Day9. 잠재의식

사람의 잠재의식은 그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시험을 보기 전 ' 설마.. ' 하는 순간. 잠재의식은 거짓없이 느낀대로 결정된다. 잠재의식을 형성하는 것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하나. 나는 건강하다. !!!!!!!!!! 나는 아무거나 잘먹고, 편식하지 않으니까 건강하다! 하루에 1시간씩 걷기 운동을 하니까, 난 건강하다. 둘. 나는 패배자가 아니다. 게으르며, 따뜻한 이불 속에 누워 꿈만 꾸는 패배자가 아니다. 난 춥더라도 꿈을 꾸지만은 않고, 행동으로 옮겨 꿈을 이루겠다. 지금부터! Martes 28 de Diciembre2011. 12. 28 수

[에세이] Day8. 나의 독서 취향.

실용주의, 현실주의, 냉정한 보수주의. 이는 당신의 책 취향에게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목마른 낙타가 물을 찾듯이: 낙타가 사막에서 물을 찾듯이, 책을 고를 때도 실용주의가 적용됨. 빙빙 돌려 말하거나, 심하게 은유적이거나, 감상적인 내용은 질색. 본론부터 간단히. 쿨하고,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내용을 선호함. 들어는 봤나, 하드보일드: 책이란 무릇 어떠한 감정에 흔들려서도 안되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이고 이성적으로 쓰여져야 함. 사실주의 소설, 다큐멘터리 기법의 역사책, 인물 평전 같은 건조한 사실 기반 내용을 좋아하는 편. 문화적 유목민: 사실주의 역사 책만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의외로 다양한 책을 섭렵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특별히 일관된 선호 기준이 없음. (아예 좋다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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