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움 뉴스 & 클리핑

03/28 한국경제신문

올라씨 Elena._. 2012. 3. 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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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정난 인천시, 공무원 수당 삭감  (해당기사)

    인천시가(시장 송영길) 재정난 해소방안으로 지방자치단체중 처음으로 공무원 수당을 삭감하기로 했다.  부채가 총 2조 7천억여원에 달할 정도로 재정난이 심각하기 때문. 시장의 직급보조비 1140만원 전액 삭제. 4급이상 공무원의 성과급 1억 42천만원은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또한 맞춤형 포인트수당도 삭감.

>> 인천시가 예산을 급격하게 끌어 문어발 식으로 공사를 진행, 예산을 사용함으로써 인천시의 예산과 현재 경영/경제 상태는 함몰할 정도가 되었다.(해당기사) 공무원 수당을 삭감하게 되면 공무원들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현재 인천시의 상황으로는 그들의 삭감 수당을 견제할 만한 상태가 아니다. 좋은 일일까. 나쁜 일일까. 장단점이 모두 있고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다. 



2. 반성장주의자 김용? 서방언론 딴죽 (해당기사)

    한국계인 김용 총장은 한국 특파원을 비롯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고 있다. 세계은행 총장 선임이 국제적으로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 김총장은 책에서 신자유주의와 기업 주도의 경제성장이 개발도상국의 중산층과 빈곤층을 어렵게 만든다며 반성장주의적을 피력했기 때문으로 풀이 되어 서방언론들이 그의 총재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 언제나 한국인들이 버락 오바마의 지지 속에서 어떠한 감투를 쓰게 되면, 세계인들의 눈과 귀가 모아진 곳에는 항상 언론이 들끓고 한국인의 감투를 벗기려는 '딴죽'들이 빗발치곤 한다. 어느 누군가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떻게 성장하느냐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글로벌 국가로서 인식시킬 것인가 라고 말했던 것과 같이 앞으로 한국인들의 세계를 향한 시작의 발걸음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 현재 김용 총장은 어떠한 인터뷰도 허락치 않고 있지만, 그의 저서 안에 있는 문장 하나로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힘들고도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지만서도 세계 경제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선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는 한다. 



3. 여행 캠핑 즐기는데 지프만한 차가 없죠. (해당기사)

    FTA를 fun, travel, adventure라고 정의한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이 FTA발효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가지 차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FTA 찬성론자인 그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가격을 미리 내리고 다음달에는 미국산 부품 가격도 낮출 예정이라고 한다. 경쟁상대는 BMW 미니. 여성들이 좋아하는 핸드백처럼 작고 귀엽지만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피아트의 컨셉이라며 스티커, 데칼, 튜닝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유럽의 자동차 업계는 이득보다 손해가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EU FTA 체결은 실수라고도 했는데 한국 자동차는 미국에서 급성장중. 한국이 자동차를 미국으로 수출할 때보다 미국이 한국으로 차를 수출할 때 훨씬 규제가 복잡하고, 현대기아가 내수 7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차는 경쟁상대가 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수입차 연간 판매량은 10만대를 넘어섰는데 이중 미국 브랜드 점유율은 10% 도 되지않아 관세가 완전히 철폐되고 규제 장벽이 없어질 때까지는 갈길이 멀다고도 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사실 지프는 굉장한 매력을 지닌 차다. 내가 SUV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지프 때문이 아니었을까.   FTA의 발효로 미국/한국 양국의 자동차 관세는 점차 낮추고, 결국은 없어지게 된다. 이 여파를 미리 알기라도 한 듯 미국산 부품의 가격을 낮추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크라이슬러에게는 어쩌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얼마전 외산차보다 국산차로 컴백하는 한국인/재외동포들이 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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