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투어링을 위한 착한 크림을 만나보았다. '벨라'의 더 어메이징 크림. The amazing cream. 용량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사용감이 너무 좋아 오랫동안 쓸 것만 같은 인텐시브 크림 되시겠다.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적용된 단상자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준다. 그런데, 이 크림 이상하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네모 상자의 느낌이 없다. 바로 삼각형 타입의 디자인을 차용한 것인데, 이것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흔히 사용하는 네모상자의 느낌을 탈피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신선하다. 사실 어디로 뜯어야하는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응? 씰링 부위가 어디에 있제? 트라이앵글 구조로 어떻게 문안을 앉혔을까 싶지만 필요한 부분만 적용하되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하는 "상품정보고시"도 효율적으로 디자인의 한 요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