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5천명 밖에 안되는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동화에나 나올법한 작은 공방에서 한 부부가 우산을 만들어 팔았다. 이 부부는 스쿠터와 자전거로 직접 우산을 배달하러 다닐 만큼 열성적이어서 회사는 무럭무럭 성장했고, 이탈리에서도 손꼽히는우산 브랜드로 자리자김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저가 우산이 밀어 닥치면서 위기가 시작되었다. 오랜 고객들마저 저가 우산을 사서 쓰는 바람에 회사는 점점 어려워졌지만 포기할 수는 없았다. 이 우산회사는 가족의 전부였고, 이 마을의 대표 상품이었기 때문이다." - 한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 중에서 한국에서 중소기업, 소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인 기업을 시작으로 1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회사들이 많아지는 것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