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교 2

#70. 소설 견딜 수 없는 사랑. 이언 메큐언 지음

사랑은 질병인가, 신성한 열정인가? 이성과 과학은 신뢰할 만한가? 믿음은 망상인가, 아니 망상이 믿음인가? "우리는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을까?" 책정보 견딜 수 없는 사랑 이언 매큐언 저/한정아 역 비극적 사고, 낯선 자와의 눈맞춤 그후 모든 게 변했다 누군가의 마음속에 구축된 세계로 끌려들어가면서부터. #심리스릴러 #소설 #흥미진진 줄거리 아름다운 들판에서 오랜만에 만난 연인과 한가롭게 소풍을 즐기려던 유명 과학저술가 조 로즈는 아이 혼자 타고 있는 헬륨 기구가 위태롭게 공중으로 떠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사방에서 모여든 네 남자들과 함께 기구를 붙들기 위해 달려가 밧줄에 매달린다. 그러나 돌풍이 불어닥쳐 그들 모두를 허공으로 들어올린다. 모두가 계속 밧줄을 잡고 있다면 어쩌면 아이를 구할 수도 있을..

#열여섯번째 영화, <더 넌 (The nun), 2018> 키가 큰 수녀 악령 '발록'을 만나보세요.

루마니아에서는 교회 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세트를 제작했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전해지는 가운데, 한숨도 이루지 못할 것 같은 을 보고 왔다. 을 잇는 역대급 공포/호러물을 내가 보게 될 줄이야.. 에 싱크대 장면을 보고는 팝콘을 뒤엎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났다. 그 전례를 다시 이뤄낼 수 있을까. 혼자 봤던 의 공포감을 이겨낼 수 있을까. 은 1952년, 젊은 수녀가 목매어 자살하면서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기 위해 신부와 수녀를 루마니아의 한 수도원으로 초대하며 일어난 헤프닝을 그린다. 영화제목인 은 수녀를 뜻하는 단어 'non'에서 가져왔다.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가이드인 프렌치. 프렌치는 처음부터 가이드는 아니었는데, 식료품을 배달하러 갔다가 수도원 앞에서 목 맨 시신을 발견 ..

반응형